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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여만에 우승 노리는 김세영 굿 스타트…6언더파 66타로 2위
태극낭자 중 세계랭킹 가장 높은 고진영은 공동 11위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는 양희영과 공동 60위로 처져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2 17:54:59
▲ 김세영이 22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약 22억1000만 원)에서 모처럼 선두권에 올랐다.
 
LPGA 10년차인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8언더파 단독 선두인 대만의 첸페이윤에게 2타 뒤진 2위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12번 홀(파3) 보기 뒤 이후 15개 홀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14~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았고, 후반에도 버디만 3개를 잡는 안정감을 뽐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자랑하는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칸 챔피언십을 끝으로 우승을 멈춰 3년 3개월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진을 보여 세계랭킹이 60위까지 추락했다.
 
 
김효주와 이미향·신지은이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 나타끄리타 웡타위랍 등과 함께 공동 3위(67타)에 올라 있으며, 세계 랭킹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고진영도 공동 11위(68타)로 비교적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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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과 같은 조로 경기한 세계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는 양희영 등과 같이 공동 60위(73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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