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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활용
유튜브 트렌드 리포트·HR 제도 설명 대화형 챗봇 등 업무 적용
AI 통합 플랫폼 올해까지 구축… 업무 효율성·생산성 향상 지원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4 10:26:39
▲ LG에너지솔루션이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 고객의 니즈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4일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먼저 AI 기술을 도입한 분야는 유튜브 트렌드 리포트다. 유튜브는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지만 정보의 양이 워낙 많은 데다 콘텐츠별로 정확성이나 객관성 정도의 차이가 커 임직원들이 일일이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컸었다.
 
유튜브 트렌드 리포트는 AI가 유튜브 영상을 분석해 배터리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 내용을 정리해 임직원에게 메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시장 파악 업무를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와 EV 정책 등 핵심 키워드별로 최신 유튜브 영상의 주요 내용이 요약되고 관련 영상 정보가 첨부된다.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마케팅 부서부터 원자재 관련 부서까지 수백명의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이 메일을 받아보고 있으며 도입 초기부터 메탈 등 주요 원재료 공급망 관리에 있어서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기술인 대화형 챗봇도 이미 활용 단계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AI가 HR 제도에 대해 답해주는 파일럿 시스템을 오픈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HR 제도를 학습한 AI가 “올해 권장 휴무일은 언제인가요?” 또는 “휴가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올리면 챗봇이 실시간으로 대답해주는 방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올해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통합 플랫폼을 통해 △고객 및 협력사 계약 관리 △전사적 자원 관리(ERP) △소프트웨어 개발 △원자재 구매 △배터리 제작 등 전체 업무 분야에 AI를 접목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진규 LG에너지솔루션 CDO 전무는 “AI 기술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2차전지 시장에서 고객사와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전략 리포트를 생성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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