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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에 한·미 의회교류센터 개소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 방미
곽수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17 17:43:11
 
▲ 한국과 미국 의회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인 ‘한·미의회교류센터’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소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의회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인 ·미의회교류센터16(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소했다.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은 미국 의회 의원과 싱크탱크 관계자, 대미 투자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미의회교류센터현판식을 개최했다.
 
·미 의회교류센터는 한·미관계 강화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 등으로 양국 의회 간 협력 필요가 커진 상황에서 의원 외교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개설됐다.
 
김진표 의장은 ·미 양국이 전례 없이 강력한 협력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근간에는 미국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622대 국회가 회기를 시작하면 한·미의원연맹을 발족할 것이라며 미국 의회에서도 기존의 코리아 코커스와 스터디 그룹을 좀 더 조직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한국계인 영 김 하원의원 등을 필두로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미국 의회의 친한파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장인 영 김 의원은 내 우선순위는 한국을 포함해 우리의 가장 굳건한 동맹들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관계가 더 좋아질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애리조나주에 지역구가 있는 그레그 스탠턴(민주) 하원의원은 삼성이 애리조나 대신 텍사스에 (공장을) 짓기로 했는데도 이 자리에 왔다. 다음에는 우리가 유치하겠다라며 양방향으로 이런 경제 협력과 외국인직접투자를 확대해 세계에 우리가 한국과 함께 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가베 아모(민주·로드아일랜드), 로버트 위트만(공화·버지니아) 하원의원과 에드 로이스 전 하원 외교위원장이 참석했다.
 
여야 대표단은 국민의힘의 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 의장은 방미 기간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의 면담이나 방미단 규모에 걸맞는 무게감 있는 미국 의원들과의 면담이 없다는 지적에 당연한 지적이고 아쉬움이 있다면서 하원의 내부 사정 때문에 존슨 의장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재 하원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경 문제 등을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첨예한 갈등을 넘어 존슨 의장이 이끄는 하원 공화당의 내분으로 존슨 의장의 리더십이 공격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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