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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원베일리 1가구 모집 첫날부터 3.5만 명 경쟁
이날도 수요자 쇄도 예상… 시세차익 약 23억 원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1 11:29:41
▲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삼성물산 건설부문
 
로또 아파트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첫날부터 35000여 명이 모여들었다. 21일 청약 마지막 날에도 수요자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아파트 단지의 117102호 전용면적 841가구에 대한 서울지역 1순위 청약에 모두 35076명이 접수했다.
 
이번 청약 대상은 조합원 미계약으로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어서 부적격 등으로 전국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는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공급으로 나왔다.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인 세대주가 대상이다. 2주택 이상 소유한 가구에 속하지도, 최근 5년 내 청약 당첨자가 가구에 속하지도 않아야 한다.
 
이날 진행되는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의 대상은 서울시 2년 미만 거주자와 경기·인천 거주자다. , 1가구뿐이어서 청약가점 만점자(84)가 여럿이면 만점인데도 낙첨될 수 있다. 또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15년 이상’ 32) 부양가족 수(최고 ‘6’ 35)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고 ‘15년 이상’ 17) 등 84점이다. 청약가점이 같으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따지고 그래도 같으면 추첨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과 유상옵션 등의 비용을 더한 195639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같은 면적형은 지난달 425000만 원(32)에 거래됐다. 당첨만 되면 약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이 단지는 신반포3·경남 아파트의 재건축사업으로 삼성물산이 시공했다. 지하 4~지상 최고 3523개 동 전용 46-234299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20216월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16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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