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주 
)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홍철호 정무수석과 화환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김준우 정의당 대표·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김진표 국회의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김부겸 전 총리·한명숙 전 총리 등 민주당 원로들도 자리했다.
추도식 주제는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였다. 공식 추도사는 노 전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가, 시민 추도사는 배우 명계남이 낭독했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깨어 있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정치의 시대부터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까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했다. 황 위원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 뜻을 받들고자 하는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저희(국민의힘)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이 꿈꿨던 정치를 함께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소설 ‘CIA와 대한민국’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