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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소문2구역에 35층·615세대 아파트 조성
중구 양동구역 8-1·6지구에 35층 오피스 건립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0 12:29:14
▲ 서울 성북구 동소문2구역 위치도. 서울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2구역에 최고 35층의 615세대 규모 아파트가 들어서고 중구 양동구역 2개 지구에 35층 업무시설과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9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동소문동233번지 일대 동소문제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소문2구역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성북천 사이에 있다. 2002년 최초 재개발구역 지정 이후 2010년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되면서 구역계 정형화를 위해 일부 필지가 편입됐다.
 
그간 조합원 간 권리가액 차이와 상가 배치에 대한 의견충돌 등 재개발 반대자 및 추가지역 소유자 반대로 갈등이 지속돼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으나 최근 동의율을 달성했다.
 
국민주택 공급에 따른 용적률 상향과 성북천변 연도형 상가배치 계획으로 주민 동의율을 충족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4개 동 총 615세대(임대주택 162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정비계획의 주요 사항은 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430.7% 이하’ ‘높이 105m 이하(35층 이하)’로 결정된 건축밀도와 대상지 주변의 교통·보행 환경을 위한 도로 폭 확대 등이다.
 
또 대상지 남측 성북천으로 보행 동선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동소문로~성북천)와 보행로 옆으로 공개공지와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건축계획으로 낙산공원 성곽에서 대상지를 조망할 때 주변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고, 대상지 인접 가로변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동소문2구역 정비계획이 수정가결 됨에 따라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구 양동구역 내 8-1·6지구 위치도. 서울시
 
같은 날 남대문로5526번지 일대 입지 여건 및 주변 개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도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의 양동구역 내 2개 지구로 현재 메트로타워(1970년 사용승인서울로플라자(1972년 사용승인서울로타워(1985년 사용승인)가 들어서 있다.
 
대상지 동측 한양도성으로부터 약 100m 범위(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밖으로 고층부를 배치하고 퇴계로변에서 통경축과 문화재 주변 조망권 등이 확보되도록 건축물 외부에 대규모 녹지·시민 휴게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서울역·남산·남대문시장·명동 등 관광 명소를 연결할 수 있는 대상지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지하철 1호선에서 이어지는 지하 연결 통로를 신설해 퇴계로 지상까지 자연스러운 접근 및 보행 편의성이 증진되도록 계획했다.
 
개방형 녹지()은 민간 대지 내 외부공간에 녹지와 어우러진 대규모의 보행·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지난해 결정된 양동구역 제4-2·7지구(옛 힐튼호텔 재개발)의 개방형 녹지와 연결성을 고려해 퇴계로~대상지~힐튼~백범광장까지 이어지는 남산 진입 보행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은 지상 35층 이하 업무시설 1개 동을 짓는다. 지하 2~지상 1층은 개방형 녹지 및 지하 연결 통로와 연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최상부에는 남산과 도심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을 확보해 주요 관광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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