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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26일은 범죄자 이재명은 살아난 날이고 대한민국의 정의는 죽은 날이다.
이재명의 공직선거법위반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판결을 뒤지고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허위사실로 인정한 김문기‧백현동 발언 모두 허위가 아니라고 판결한 것이다.
한 것을 안했다 하고, 상대방 측에서 하지도 않은 말들을 말한 사람도 들은 사람도 없는데 정작 자신은 그렇게 들었다 하면서 주장하는 내용이 거짓이 아니라면 무엇이 거짓인가.
사실 관계가 다 확실한데 사실이 아니라 한다면 사실이 아닌 것인가.
이미 선고 전부터 재판부가 우리법연구회 출신들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현실이 되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의 선거판은 거짓이 난무해도 이로인해 결과가 바뀌어도 죄를 물을 수도 처벌할 수도 없게 되었다.
이러고도 정의가 살아있다 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2025년 3월26일 이날은 대한범죄국 정치범죄자들에게는 면죄부를 주는 축복의 날이고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는 죽어버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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