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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가 대형폐기물 스마트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아산’ 운영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클린 아산’은 대형폐기물의 배출 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개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수거로 무단투기 감소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신청 시 휴대전화를 이용해 QR코드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폐기물의 사진 등록 기능을 추가하여 수거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신청 후에는 신고필증을 인쇄해서 붙이거나 폐기물에 필증 번호만 기재해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기존 신용카드 및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 방식에서 신용카드·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개선하고 24시간 자동환불 시스템을 구축해 언제든지 취소·환불이 가능하게 했다.
뿐만아니라 수거 처리 결과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윤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청부터 취소까지 쉽고 편리하도록 바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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