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환영사·유공자 표창·기념공연·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지현 임미란 정다은 김용임 광주시의회 의원·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포기하지 않는 힘,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윤 원장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감정의 균형을 다루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회복력과 연결된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민선8기 3대 분야(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사망자 제로화 운동을 통해 정신보건·자살예방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