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º
습도 60%
강릉 24º
습도 25%
여수 21º
습도 65%
)
▲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사진=뉴시스]
그룹 2인자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17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면회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을 이끌고 있는 최 부회장은 비이공계 출신으로서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진다.
재계에 따르면 그가 지금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있었다. 실제로 그는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기술에서 마케팅·디자인 분야로 확대해 회사 제품을 글로벌 초일류 반열에 올려놓은 1등 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룹의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인연도 깊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이 부회장의 ‘멘토’, ‘가정교사’로 불리기도 했다. 실제로 최 실장은 이재용 부회장과 과거 긴밀한 호흡을 맞추며 수시로 경영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