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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덕 해안에 해상케이블카 들어선다
㈜영덕해상케이블카, 2021년까지 377억 투자…인근 관광자원과 시너지효과 기대
김진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4-07 14:08:30
▲ 영덕해상케이블카 조감도 [자료=경북도]
 
경북도는 영덕군·㈜영덕해상케이블카와 377억원 규모의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영덕해상케이블카는 영덕군 강구면 일원에 2021년까지 사업비 377억원을 투입해 편도 1.3km의 해상케이블카, 상·하부승강장, 상업·편의시설 등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도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통해 자연조망을 극대화한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해파랑공원을 잇는 영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상케이블카사업은 관광객 모집효과가 뛰어나 국내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 통영, 전남여수, 부산의 경우 연간 150~200만명의 탑승객이 이용하는 등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가 최근 삼사유원지 리조트,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잇따른 영덕 내 관광분야 투자계획들과 더불어 지역관광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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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간 100만명 이상의 탑승객을 통한 84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765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관광업계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해상케이블카가 대표 먹거리 대게, 해맞이공원, 블루로드 등과 함께 영덕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북도는 관광산업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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