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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경북 고령군 낙동강 우곡교 부근에서 녹조가 발생한 강물을 유리잔에 담은 모습. <사진=대구환경운동연합/뉴시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낙동강에서 이른바 ‘녹조라떼’라 불리는 극심한 녹조현상이 발생했다”며 “환경부는 조류제거제 투입을 즉각 중단하고 녹조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인 ‘4대강 보’ 수문부터 열 것”을 10일 촉구했다. <뉴시스/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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