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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분기 매출 ‘선방’…순이익 5% 증가

매출 2823억·순이익 96억원…코로나에도 수익성 방어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5-11 13: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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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확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한화. ⓒ스카이데일리
 
한화시스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내실화 추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2823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은 96억원 등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7억원(8%), 당기순이익은 5억원(5%) 늘었다. 영업이익은 8억원(-7%) 줄었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예년 실적 수준을 유지해 ‘선방’했다는 평가다.
 
한화시스템은 올 1분기 방산 부문에서는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425사업'의 SAR(고성능 영상레이다) 위성 탑재체 개발, 피아식별장비(IFF) 모드 5 성능개량 등 개발사업과 천궁 다기능 레이다 양산사업 등 대형 사업에 집중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 알파’ 구축사업을 필두로 금융 및 보험산업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해 특화 기술력과 솔루션 제공의 연속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대외적으로 코로나 영향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 개발·양산사업의 확대, ICT 부문에서 AI 플랫폼 및 블록체인 서비스 사업 등을 지속 수주해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도 올해 1분기 실적은 당초 계획한 사업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했다”며 “당사는 산업 및 시장의 불안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유동성 확보와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왔으며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내실화 추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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