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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왕족 후손 호텔, 남북회담 장소에 주목

한 주간 주요 뉴스 단박스토리-6월 둘째주

손채윤기자(scy73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3-06-15 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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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당국회담이 단연 이번 한주의 최대 관심사였다. 따라서 국민들의 시선은 12일 회담이 열릴 장소였던 그랜드힐튼서울에 모아졌다. 결국 무산됐지만 2007년 이후 다시 이 호텔은 남북 당국간 대화의 장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70년대 남북 대화의 장이 성북동의 요정 삼청각이었다면 2000년대 들어서 남북 당국간 대화의 장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이었다. 그랜드힐튼서울은 1988년 개관한 스위스그랜드호텔이 전신이다. 2002년 그랜드힐튼서울로 이름을 바꿨다. 호텔을 소유해 운영하던 유한회사렌사는 2001년 사명을 유한회사 동원아이엔씨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우영(74) 회장이 소유한 회사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장의 아들인 이윤기(46) 대표가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다. 이 회장은 그랜드힐튼서울의 부지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이 땅은 이 회장이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팔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할아버지는 황실의 종친인 청평군 이해승이다. 이해승의 증조할아버지이자 이 회장의 5대조 할아버지인 영평군은 조선 25대 왕인 철종의 형이기도 하다.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팔아 호텔을 지었다는 사실 때문에 이 회장은 재산을 국가로부터 환수당할 뻔 했으나 소송으로 이 땅을 지켜냈다. 청평군 이해승의 친일 행적 때문에 겪은 일이었다. 이해승은 대한제국 멸망 시기 황실의 종친 중 가장 주목받던 인물 중 하나다. 2010년 한일강제병합 이후 이해승은 21세의 나이에 일본정부로부터 후작 작위와 16만여원의 은사공채를 받는다. 오늘날 기준으로 수십억원 상당의 채권이다. 은사공채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뒤 감사의 뜻으로 제공한 채권으로 매국공채라 부르기도 했다. 1928년 식민통치에 적극 협력한 공으로 ‘쇼와대례기념장’을 받았고 1941년에는 자발적 황국신민화운동을 위해 결성된 조선임전보국단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42년 ‘총독이 내선일체에 큰 공적을 남겼다’는 글을 신문에 게재했고, 1943년에는 징병제 실시 감사헌금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회장은 2009년 이해승에 대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지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법원이 이해승의 친일행적을 인정한 것이다. 또 효성그룹 세아들이 소유한 반포 효성빌딩과 ‘강남세무서’가 입주한 청담빌딩 그리고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의 자택 기사에 관심이 높았다.

 ▲ 70년대 남북 대화의 장이 성북동의 요정 삼청각이었다면 2000년대 들어서 남북 당국 간 대화의 장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이었다. 지난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당국회담 장소인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는  국내외  취재진과 방송 중계차량들이 대거 몰려들어 취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지만 하루 전날인 11일 전격 취소됐다. 사진은 그랜드힐튼서울호텔과 방송 중계차량들 모습. ⓒ스카이데일리

영조대왕 직계 ‘남북회담 호텔’ 보유 재력가…이우영 그랜드힐튼서울 회장   
 
70년대 남북 대화의 장이 성북동의 요정 삼청각이었다면 2000년대 들어서 남북 당국 간 대화의 장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이었다.
 
2000년 시작해 총 18번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 중 그랜드힐튼서울을 이용한 것이 8차례에 달한다. 지난 12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하루 전 취소된 남북회담 장소도 바로 이곳이다.
 
그랜드힐튼서울은 1988년 개관한 스위스그랜드호텔이 전신이다. 2002년 그랜드힐튼서울로 이름을 바꿨다. 호텔을 소유해 운영하던 유한회사렌사는 2001년 사명을 유한회사 동원아이엔씨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름에 동원이 들어가지만 동원그룹과는 무관한 회사다.
 
이 회사는 이우영(74) 회장이 소유한 회사로 알려졌다. 현재 이 회장의 아들인 이윤기(46) 대표가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다. 이우영 회장은 성북동에 주소를 두고 있다.
 
이 회장은 1983년 이곳 토지 949㎡(287.1평)를 매입했으며 건물은 2010년 새로 지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연면적이 654.2㎡(197.9평)에 달한다.
 
대표적인 부촌 성북동에 주택을 보유한 이 회장은 그랜드힐튼서울의 부지 지분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이 땅은 이 회장이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팔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스카이데일리

이 회장의 할아버지는 황실의 종친인 청평군 이해승이다. 이해승의 증조할아버지이자 이 회장의 5대조 할아버지인 영평군은 조선 25대 왕인 철종의 형이기도 하다.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숙종과 영조, 사도세자 등을 찾을 수 있다. 숙종 아들 대에서 2남 영조대왕의 직계 후손이다. 흥선대원군과 고종은 숙종의 3남 후손이다.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팔아 호텔을 지었다는 사실 때문에 이 회장은 재산을 국가로부터 환수당할 뻔 했으나 소송으로 이 땅을 지켜냈다. 청평군 이해승의 친일 행적 때문에 겪은 일이었다.
 
이 회장의 할아버지인 청풍군 이해승은 대한제국 멸망 시기 황실의 종친 중 가장 주목받던 인물 중 하나다.
 
2010년 한일강제병합 이후 이해승은 21세의 나이에 일본정부로부터 후작 작위와 16만여원의 은사공채를 받는다. 오늘날 기준으로 수십억원 상당의 채권이다.
 
은사공채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뒤 감사의 뜻으로 제공한 채권으로 매국공채라 부르기도 했다.
 
1928년 식민통치에 적극 협력한 공으로 ‘쇼와대례기념장’을 받았고 1941년에는 자발적 황국신민화운동을 위해 결성된 조선임전보국단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1942년 ‘총독이 내선일체에 큰 공적을 남겼다’는 글을 신문에 게재했고, 1943년에는 징병제 실시 감사헌금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국전쟁 때 납북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행적으로 인해 이해승은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 모두 포함됐다.
 
이 회장은 2009년 이해승에 대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지정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법원이 이해승의 친일행적을 인정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2005년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그랜드힐튼서울 부지 중 이 회장 보유 지분이 국가의 환수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2006년 12월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가 낸 가처분이 받아들여져 건물 부지 중 이 회장 보유 지분은 매매나 증여 등 처분행위가 금지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소송을 벌여 2010년 친일재산의 국가귀속 결정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얻어낸다. 이해승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친일재산이라는 결정도 취소됐다. 이해승의 친일행적은 인정됐지만 한일 강제병합에 공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어 국가귀속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법원의 결정 내용이었다.
 
효성그룹 세아들 고층빌딩 ‘강남의 새 명소’…반포 효성빌딩
 
 ▲ 효성그룹 계열사인 (주)신동진이 보유한 반포 효성빌딩은 지어질 당시부터 특혜논란이 휩싸인 바 있다. ⓒ스카이데일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 효성빌딩’은 주변에 비해 훤칠한 높이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건물이다.
 
효성토요타의 반포 매장과 연결된 20층 건물인 ‘반포 효성빌딩’의 연면적은 4만4301.73㎡(1만3401.3평)이며, 부지면적은 6804.2㎡(2058.3평)에 달한다.
 
건물에는 (주)효성의 일부 사업부를 비롯해 효성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다. 토요타를 수입하는 효성토요타 역시 효성의 계열사다. 마찬가지로 효성의 계열사인 효성캐피탈도 이 건물 3, 6, 7층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회사들이 입주한 반포 효성빌딩은 지난 2011년 준공됐다.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에서 특혜시비가 일기도 했다. 특혜시비는 2009년 건물이 한창 지어지던 와중인 2009년 9월 서초구가 건물에 대한 임시 사용승인을 해준데서 비롯됐다.
 
건물의 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돈가문이라는 점도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 전 대통령의 셋째딸이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아들과 결혼해 두 집안은 사돈간이다.
 
건물주는 (주)신동진이라는 회사다.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신동진은 1974년 설립됐으며 부동산 매매와 임대가 주요 사업이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조현상(42) (주)효성 부사장이다. 조 부사장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조 부사장의 형인 조현준(45) (주)효성 사장과 조현문(44) 법무법인 현 고문변호사도 각각 10%씩 지분을 갖고 있다. 효성가의 3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것이다.
 
최대주주와 임원진을 보면 효성그룹 계열사임을 알 수 있지만 이 회사는 2009년에야 효성의 계열사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주)신동진을 비롯해 모두 7개 계열사에 대해 계열사임을 공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석래 효성회장을 신고 및 공시의무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검찰은 고의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기소처분했다.
 
 ▲ 자료: (주)신동진 대기업집단소속 현황공시(2013. 6. 4 공시) ⓒ스카이데일리

한편 반포 효성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주)신동진의 본사는 방배동에 위치해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06-2의 방배빌딩은 반포 효성빌딩과 마찬가지로 임대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지하 5층, 지상 9층의 방배빌딩은 연면적이 1만8650.27㎡(5641.7평)에 달한다. 부지면적은 2269.9㎡(686.6평) 규모다. (주)신동진은 이 곳 부지를 1984년 매입했다. 건물은 1995년 지어졌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건물 부지의 가격은 200억원대를 보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신동진이 지난 4일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 현황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17억4600만원이다. 이 중 효성그룹 계열사를 통해 올린 매출액의 비중은 75억600만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의 63.9%가 효성그룹 내부거래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회사별로 보면 (주)효성이 27억3200만원,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주)이 5억2100만원, 공덕경우개발(주)이 2600만원, 효성토요타(주)가 19억1800만원, 효성캐피탈이 23억900만원의 비중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기 위해 도입한 증여세 조항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효성3형제 2천억 빌딩에 ‘강남세무서’ 입주…청담빌딩
 
 ▲ 강남세무서가 입주한 청담빌딩은 반포 효성빌딩과 마찬가지로 효성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가 소유한 건물이다. (주)신동진과 다르면서도 비슷한 면이 많아 눈길을 끈다. ⓒ스카이데일리

영동대교 남단에서 청담사거리 방면으로 가다보면 강남세무서가 입주해 있는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강남세무서는 기존 청사를 허물고 새 청사를 짓기로 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이 곳 건물을 빌려 사용 중이다. 이 건물의 이름은 청담빌딩이다.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청담빌딩은 연면적이 1만516.6㎡(3181.3평)에 이른다. 건물이 서 있는 청담동 52의 면적은 4518.6㎡(1366.9평) 규모다. 지난 4월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섬은 청담빌딩 맞은편에 위치한 예치과 빌딩을 1000억원에 사들일 때 건물부지 1394.3㎡(421.8평)를 613억9800만원에 사들였다. 3.3㎡(1평)당 1억4500만원 가량에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이를 토대로 청담빌딩의 가치를 추산해보면 토지가격만 2000억원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청담빌딩의 소유주는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라는 회사다. 트리티니에셋매니지먼트는 1976년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매매 업체다. 이 회사는 소유주와 대표이사 등이 반포 효성빌딩을 보유한 (주)신동진과 닮은 꼴이어서 눈길을 끈다.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의 세 아들인 조현준(45) (주)효성 사장, 조현문(44) 법무법인 현 고문변호사, 조현상(42) (주)효성 부사장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첫째인 조현준 사장이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으며 둘째인 조현문 변호사와 셋째인 조현상 부사장이 각각 10%씩을 보유하고 있다.
 
(주)신동진과 지분비율이 동일하지만 최대주주만 조현상 부사장에서 조현준 사장으로 바뀐 모습이다. 대표이사도 동일한 인물이며 효성그룹과의 내부거래 비율이 높다는 점도 (주)신동진과 닮은 꼴이다.
 
건축미학 글로벌1등 ‘백의종군 수성’ 무너지나…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한남동과의 경계에 있는 이태원동 부촌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쌍용건설이 워크아웃 지연으로 일대 위기를 맞고 있다. 올해 2월 들어 완전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주식도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상장폐지 사유에 들어 코스닥본부는 지난 4월부터 쌍용건설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쌍용건설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워크아웃이 결정돼 채권단의 자금지원을 받아 회생의 기회를 잡고 싶지만 채권단의 입장은 냉정하다.
 
현재 쌍용그룹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의 계열사인 케이알앤씨다. 대주주였던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쌍용건설의 지분 일부를 올해 5월 케이알앤씨에 넘기면서 보유지분이 12.28%가 됐다.
 
위기에 빠진 쌍용건설의 대표이사는 김석준(60) 회장이다. 현재 김 회장은 한남동과 이태원동의 경계 즈음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새하얀 담장 너머로 석조 건축물의 모습이 빼꼼히 보인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이 주택을 김 회장은 1985년 매입했다. 건물의 연면적은 411.71㎡(124.5평)에 달한다. 건물 부지면적은 833㎡(252평) 규모다. 3.3㎡(1평)당 최대 3500만원에 이르는 토지시세를 고려하면 땅값만 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 김성곤 회장의 차남인 김 회장은 쌍용그룹 총수 일가 중 유일하게 쌍용그룹 계열사를 지키고 있다. 김 회장의 형이자 고 김성곤 회장의 장남인 김석원(68) 전 쌍용그룹 회장과 동생인 김석동(52) 전 쌍용증권 회장은 모두 쌍용 계열사를 떠난 상태다.
 
김석원 전 회장은 사실상 은퇴한 상태이며 김석동 전 회장은 개인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실패한 적이 있다.
 
1987년 재계서열 5위까지 올랐던 쌍용그룹은 IMF 이후인 1998년 해체됐다. 이때 주요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총수일가가 보유한 지분도 모두 자산관리공사 등에 넘어갔다. 김석준 회장 역시 1998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하던 지분을 모두 잃었다. 대주주가 자산관리공사로 변하면서 김 회장은 회장직을 유지했지만 백의종군하고 있는 셈이다.
 
36년차 뼛속까지 쌍용맨인 김 회장은 주인이 아닌 창업2세로 쌍용건설을 글로벌 명품건설사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실제로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2006년 5월 세계부동산연맹(FIABCI) 주거부문 은상을 받는 등 명품건설의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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