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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위서 손 떼는 이인용 사장…사임배경에 눈길

유일한 사측 준법위원 사임…준법위 “후임자 선임, 조속히 진행”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6-05 1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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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이후 4달 만에 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사진은 삼성. ⓒ스카이데일리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출범 이후 4달 만에 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이 사장은 준법위 위원 중 유일한 삼성 내부 인사였다. 이 사장의 사임 배경과 후임 인선 절차 등에 관심이 몰리는 이유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준법위는 홈페이지 내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장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준법위는 최근 위원회 권고를 계기로 회사가 사회 각계와 소통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이 사장이 회사와 위원회 업무를 함께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의 사임에 따라 후임 위원 선임 절차는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일각에선 준법위가 삼성그룹 전반에 강한 변화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사측 위원인 이 사장이 어려움을 느껴 사임의사를 밝힌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준법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도록 권고했다. 삼성의 ‘무노조 경영’도 철폐시켰다. 이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수립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 △시민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개선안까지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에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삼성 관계사들은 이에 따른 구체적 이행방안을 보고했다. 지난달 29일에는 355일간 고공농성을 벌인 해고노동자 김용희씨와 전격 합의했다. 같은 날 삼성 사장단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초청해 노사문제와 관련한 강연을 듣기도 했다.
 
삼성은 준법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전향적 변화에 나섰다. 다만 지속적으로 ‘강한 요구’를 내놓고 있어 이 사장에게 적잖은 부담감을 줬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준법위 측은 이 사장의 후임 인선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법위는 “삼성 측 추천을 받아 다음 정기회의 전까지는 이인용 사장의 후임 인선이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준법위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열어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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