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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218>]-가수 지코(본명 우지호)

27세 건물주 블락비 지코, 2년 새 시세 12억원 껑충

2018년 성수동 4층 빌딩 48억원 매입…개발호재 힘입어 시세 급등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7-11 0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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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코는 본인 명의로 2018년 4월 성동구 성수동 건물을 48억에 매입했다. ⓒ스카이데일리
 
아이돌그룹 블락비 출신 래퍼인 지코가 성동구 성수동 소재 빌딩을 매입한 지 2년 만에 12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시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수동은 최근 많은 연예인과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하면서 신흥 부촌으로까지 불린다.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과 더불어 남다른 부동산 투자 안목까지 갖춘 지코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성공한 연예인 27세 건물주 지코, 개발호재 힘입어 2년새 시세 12억 상승
 
부동산업계 및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가수 지코는 2018년 4월에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을 48억원에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빌딩의 규모는 대지면적 331㎡(약 100평), 연면적 890.13㎡(약 260평) 등이다. 지하 1층부터 4층으로 구성된 근린생활시설이다.
 
지코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근처에는 유명 카페인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자리잡고 있다. 줄을 서서 커피를 사먹을 정도로 집객력이 뛰어나 상권을 발전시키는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이우람 원빌딩 팀장은 “지코가 매입한 성수동 건물은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건물로 내·외관모두 리모델링을 통해 준공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깔끔하다”며 “성동구 내에서도 서울숲 인근에 있는 성수동은 지속적으로 지가가 상승하는 지역으로 현재 시세는 약 6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코가 소유한 건물은 향후 추가적인 시세 상승까지 전망된다. 성수동은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으로 이어질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최근 들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면서 개발 호재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 지코가 매입한 성수동 빌딩의 규모는 대지면적은 331㎡(약 100평), 연 면적은 890.13㎡(약 260평)이다. 건물의 현재 시세는 60억 이상이다. [사진=뉴시스]
 
뿐만 아니라 근처에는 메가박스 성수점을 비롯해 서울숲 등 문화시설 및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성수동 랜드마크로 우뚝 선 갤러리아 포레와 트리마제의 경우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이른바 연예인 아파트라고도 불린다. 내년에 입주하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가 들어서게 되면 상권은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뷔 9년차 싱어송라이터…뛰어난 랩 실력 예능서도 맹활약
 
지코는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의 리더와 래퍼를 맡았다. 블락비 데뷔 당시부터 믹스테잎 등을 통해 유망주로 떠오르던 멤버였으며 ‘난리나’, ‘닐리리맘보’, ‘Very Good’, ‘HER’, ‘ToY’ 등등 블락비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언더 시절에는 ‘낙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위너의 송민호와 믹스테이프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의 예명인 지코는 일본 유학 시절 친구들이 붙여 준 애칭이라고 하고 본명인 지호에서 지자를 따고 일본 여자 이름에 붙는 코를 합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박경과 함께 랩 듀오 하모닉스를 결성해 디지털 싱글을 냈는데 그때 나온 ‘편지’라는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피쳐링은 신인가수였던 엘른이 맡았다. 당시 지코의 예명이 낙서, 박경의 예명이 홀케였다.
 
블락비로 데뷔한 이후 유쾌한 광기, 원조 비글돌이라는 콘셉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코는 랩 실력도 수준급이지만 춤 실력도 우수해 많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어려운 안무 잘 소화해내며 블락비 리더다운 실력자로 통하고 있다.
 
지코는 2015년 솔로 활동을 하면서 감성적이고 절제된 가사들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2016년에 발표한 미니앨범 5집 ‘Blooming Period’에서는 블락비가 악동 이미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확실히 가사와 음악이 많이 순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지코는 최근에 발매한 여름 앨범 ‘랜덤박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코는 2015년 ‘Boys and girls’로 SBS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고 2016년에는 크러쉬와 딘이 함께 참여한 곡 ‘Bermuda triangle’로 SBS인기가요 1위를 했고 2018년에 아이유와 함께 작업한 노래인 ‘Soulmate’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초 아무 노래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코는 ‘무한도전’,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엔 발매한 앨범 ‘랜덤박스’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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