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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내년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불참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코로나 여파로 2009년 이래 13년 만에 불참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개발 박차…향후 행사서 신기술 공개

오창영기자(cy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2-18 1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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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CES 2021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로 내년 CES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돼 치러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행사의 홍보 효과와 의미가 예년 같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본사. ⓒ스카이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CES 2021’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에 불참하는 것은 2009년 이래로 13년 만에 처음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CES 2021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로 내년 CES 행사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돼 치러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행사의 홍보 효과와 의미가 예년 같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09년 현대차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며 처음으로 CES에 참석했다. 이후 기아차와 번갈아가며 매년 CES에 신기술을 출품했다. 현대모비스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부스를 마련하고 CES에 참가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내년 CES에는 불참하게 됐다.
 
현대차는 별도의 미디어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드론과 진보된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소규모 콘퍼런스에 참여키로 했다. 파멜라 콘 현대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 상무가 패널로 참석하는 등 간접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내년 CES는 예년에 비해 참여 기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차그룹 뿐만 아니라 토요타, 혼다 등 일본 완성차 기업들도 불참의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GM, FCA 정도만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행사 규모와 의미가 축소된 내년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로보틱스·UAM·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이후 행사에서 깜짝 놀랄 만한 신기술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10일 미국 로봇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사재 2390억원을 투자하며 한국의 미래 먹거리로서 로보틱스 사업을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우선적으로 물류 로봇과 안내 및 지원 기능을 갖춘 이동형 로봇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장기적으로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 개발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UAM, 드론, 자율주행차 등을 활용한 무인 물류 혁신의 핵심은 디바이스들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인데 제조사 기반의 현대·기아차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부족했던 상황이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현재 개발 중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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