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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편집국에서 10년 이상 스카이데일리에 칼럼을 연재한 이을형(89) 전 숭실대 법대 학장과 안호원(72)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당초 창간 11주년을 맞아 9월2일 증정하려던 것이 일정 조율 문제로 순연돼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을형 교수는 2012년 3월 28일 ‘구시대의 법의식 벗어나야 선진한국 된다’를 시작으로 2022년 7월1일 ‘우리 민족사는 반도 아닌 대륙사였다’까지 ‘이을형의 법과 정의’ 칼럼을 257회 연재하여 종합일간지로 성장한 스카이데일리의 지면을 빛내왔다.
이 교수는 특히 일제 식민사학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는 있는 우리나라 강단사학계의 게으름과 일제가 비정해 놓은 영토관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역사학계를 일깨우는 글을 줄기차게 연재해 왔다.
시인이자 목사이기도 한 안호원 교수는 2011년 12월7일 ‘아담과 하와, 지나친 욕심 때문에 가정 파산’을 시작으로 2022년 6월26일 ‘자기 가족이라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까지 ‘안호원의 성경&정치·경제’ 칼럼을 500여 회 연재하여 종합일간지로 성장한 스카이데일리의 지면을 빛내왔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인 안 교수는 한국폴리텍 1대학·부천대·국제대·국민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2015년부터 한국열린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 특임교수와 서울벤처대학원대 교수를 역임했다. 안 교수는 최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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