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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EZ손해보험이 그룹 통합앱 신한 슈퍼SOL 내 2030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에 맞춤형 손해보험 상품 4종을 출시하며 청년층 보험 서비스를 강화한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신한 SOL 처음운전자보험, 처음건강보험, 처음실손의료보험, 처음해외여행보험 등이다. 사회초년생을 주 가입 대상으로 설계됐으며 운전·건강·실손·여행 영역을 각각 보장한다.
이 중 처음운전자보험은 안전운전 실천 시 매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해외여행보험은 SOL트래블카드 결제 시 보험료가 10% 할인된다.
출시는 신한EZ손보가 은행·카드·증권·라이프에 이어 처음크루에 합류한 첫 사례다. 그룹은 이를 통해 청년층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금융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가입 이벤트도 마련됐다.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해당 4종 상품 신규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또 3개월 이상 해외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 장기 해외 체류자를 위한 신한 SOL 해외장기체류보험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해외 현지 재가입이 가능하며 24시간 해외 비대면 진료 등 장기 체류에 특화된 보장 혜택을 포함한다.
신한EZ손보 관계자는 “2030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를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손해보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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