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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구내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해 투어여행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내달 19일 인천 강화도 3개 섬을 투어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해 그동안 여행을 해 보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구에서 운영하는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주관하고 서초구 지역 장애인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이 행사를 진행하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활동 보조와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동행하며 지도할 계획이다.
투어는 장애인들을 위해 3개섬(신도,시도,모도) 관광지를 둘러보고 4월 제철음식을 맛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들이 여행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며 3월 19일부터 3월 30일 2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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