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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
차라리 한 폭의 미래도시 그림을 보는 듯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장엄하고 아름다운 초고층 빌딩들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용틀임 형상이다. 랜드마크 111층 빌딩을 비롯해 23개 빌딩들은 저마다 개성이 독특하고 모양이 다른 예술성을 띤 작품성이 돋보인다. 전 세계의 유명 건축가와 설계사들이 참여해 만든 거대한 도심 프로젝트다. 용산은 단군 이래 가장 큰 도심개발사업으로 ‘동북아의 맨해튼’으로 부상하는 한편 초고층 빌딩 스카이라인에서 뉴욕의 맨해튼이 부럽지 않을 정도가 됐다. 한국의 전통미까지 가미한 첨단 디자인빌딩들은 향후 건축과 설계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까지 받는다. 일각에서는 거대한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는 비판도 없지 않지만 지나친 기우고 대안없는 비판이다. 오히려 경제발전 밑거름으로 활용하는 거점으로 삼으면 된다. 더불어 국민들이 활용하고 이용하기 나름이다.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청사진은 단순히 용산만의 지역개발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카이데일리가 용산역세권개발이 발표한 자료와 사진을 화보와 설명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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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동북아의 맨해튼’, ‘용산 두바이’ 등으로 불릴만큼 초고층 23개 건물이 장엄하고 아름답게 춤을 추는 형상으로 디자인 됐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완공되면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글로벌 명품도시의 평가를 받을 만한 첨단 미래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사진 : 용산역세권개발>
도심개발 단일 사업으로는 전 세계에서도 보기드문 대한민국 최대의 미래도시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
단일 프로젝트로는 단군이래 최대 사업 규모라고 할 정도의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랜드마크 빌딩 111층을 비롯한 초고층 23개 빌딩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도심 구성 마스터 플랜이 2일 공개됐다.
용산역세권개발(주)은 이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최고층 랜드마크 타워인 ‘트리플 원’을 비롯한 초고층 빌딩들의 외관 등 업무·주거·상업시설을 완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건축 거장 렌조 피아노, 아드리안 스미스 등 18명의 해외설계사들이 참석했다.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주) 대표이사 회장은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길이 남을 용산의 미래상을 공개하는 역사적인 날이다”며 “지난 1889년 프랑스가 에펠탑을 통해, 1940년 미국이 록펠러센터로 위상을 드러냈었다면 우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오는 9월까지 기본 설계까지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시설
트리플 원
▲ 트리플 원
외형은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원추형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대각선으로 잘려진 절단면 형태의 첨탑은 정남향을 가르키고 있어 나침반의 역할도 수행한다.
총 100개 층이 오피스로 구성되며 중간에 위치한 3개의 스카이 로비에는 오피스를 지원하는 부대시설,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 △지하 1~3층에는 쇼핑몰 △지상 포디움에는 국제회의시설과 공연시설 △타워 최상층부인 103~111층에는 서울 전역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모니 타워
▲ 하모니 타워
한국의 전통 연등을 형상화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일사량과 습기, 자연환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외공원 같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상 4층에서 47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되며 45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지상 3층 규모의 포디움에는 기업 쇼룸과 다목적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지하 1~3층에는 푸드코트를 중심으로 한 쇼핑몰이 구성된다.
특히 서쪽과 북쪽 2면을 통한 한강 조망관 확보를 고려해 배치됐고 전체 72%, 층별 75% 이상의 전용률을 확보해 효율적인 업무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블레이드 타워
▲ 블레이드 타워
외관은 프랑스 최고 보석인 블루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해 빛과 그림자, 투명함과 불투명함이 대조를 이루는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장방형의 프리즘으로 구성돼 있으며, 표면의 유리와 금속이 빛과 주변 경관을 반사시키면서 건물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3개 층의 그랜드로비와 지상 4층~56층의 오피스, 3개의 스카이로비 등으로 구성되며 지하 1~2층은 다른 블록과 통합 운영되는 쇼핑몰로 조성된다.
특히 3개의 스카이로비는 회의 공간인 비즈니스 포럼(19~20층), 휴식 및 운동 공간인 웰니스 로비(38~39층), 실내 정원인 파노라마 로비(55~56층)으로 이뤄진다.
다이아고널 타워
▲ 다이아고널 타워
디자인 컨셉은 구조체계와 외벽의 기하학적 형태가 대각선으로 반복 변화해 용산의 스카이라인에 대응하는 인상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오피스와 3개의 스카이 로비 및 스카이라운지, 1000석 규모의 이벤트홀 1개동, 기업 쇼룸 형태의 상업 시설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1~2층은 국내 최대 규모의 면세점과 식품매장 등이 자리한 쇼핑몰을 갖출 계획이다.
건물 외벽은 연중 태양의 위치와 태양광 유입량을 계산해 서로 다른 각도의 알루미늄 차양 핀을 적용, 태양복사열을 최소화한다.
아카데미 타워
▲ 아카데미 타워
외관은 구형(球形)을 형상화했으며 건물의 외벽 전체를 첨단 LED 빌보드로 설계한 ‘미디어 파사드’가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폭 16m, 높이 9m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한 미디어 메시지가 리테일 밸리 전체에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지상 3~7층에는 Learning Center, 8~10층 고급 스포츠센터, 11~22층에는 업무 및 상업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7층에는 각종 미디어 행사와 패션쇼, 쇼룸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위치할 예정이다.
◆주거 시설
부띠크 오피스텔
▲ 부띠크 오피스텔
타워는 중앙 코어를 중심으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이색적인 외관 및 실내 공간을 창출한다. 외관은 전통 한국 건축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용산역세권 개발측은 설명했다.
‘용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벽면을 가진 ‘부티크 오피스텔’은 고급 주거전용 건물로 부르즈칼리파를 설계한 미국 건축가인 아드리안 스미스 씨의 작품이다.
지상부는 최고급 오피스텔 2000실과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수영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2층은 다른 블록과 통합 운영되는 쇼핑몰이 들어선다.
펜토미니엄
▲ 펜토미니엄
274세대의 일반 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윈터카든, 프렌치 발코니, 오픈 발코니 등 다양한 크기의 확장 가능한 발코니와 타워 중간에 공용 정원인 스카이 파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초고층 타워임에도 불구하고 단독 주택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개의 슬림한 타워 설계로 층당 유니트 수를 최소화해 모든 세대가 파노라믹 조망이 가능하며 북서쪽으로 엘리베이터 코어를 배치해 조망권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두 타워는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며 이 곳에 편의시설을 배치,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스카이워크 레지던스
▲ 스카이워크 레지던스
최고급 주상복합 200세대와 오피스텔 18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부대시설에는 수영장 및 멤버십 클럽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설계는 현대 주거 문화에서 쟁점이 되는 프라이버시의 가치를 고려했다. Y자 형태의 구조 시스템 등으로 각 세대가 독립적인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상 130m, 160m 높이에는 360도 조망의 공중 산책로인 스카이 워크가 설치된다. 거주자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리테일 밸리 및 단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더 클라우드
▲ 더 클라우드
일반분양용 아파트 411세대와 오피스텔 80실,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부대시설은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두 타워의 32층부터 7개 층에 걸쳐서 위치한 구름형태의 구조가 가장 특징적인 요소이다. 구름 부분에는 커뮤니티 시설인 스카이 빌리지가 들어서 다양한 주거시설과 함께 7,5편의시설들이 위치한다.
피트니스, 연회실, 레스토랑 및 까페 등으로 둘러싸인 대규모 아트리움 공간이 조성되며 구름의 상부는 공용 및 개별 외부공간과 테라스정원, 야외수영장, 전망대, 산책 공간 등이 도입된다.
주상복합(R1)
▲ 주상복합(R1)
단지 남쪽 한강변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3개동, 지상43층, 높이 189m, 연면적 26만5045㎡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834세대와 3,000㎡이상의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부대시설에는 스파 및 피트니스 등 입주자의 편의성 및 창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한강변에 위치한 입지의 장점을 살려 전세대가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한강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을 배치했다.
디자인 컨셉은 한국의 전통춤 승무의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춤을 출 때 착용하는 전통의상의 소매부분에서 영감을 얻어 건물을 조금씩 회전시킴으로써 마치 건물들이 춤을 추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주상복합(R2)
▲ 주상복합(R2)
힐 포디움은 오피스텔 128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주거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포디움의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디자인 컨셉은 ‘바람, 그리고 언덕’으로 정의된다. 멀리서 바라본 건물은 푸른 언덕 위 세 그루의 소나무가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서있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또 한강변에 위치한 입지장점을 살려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물들을 배치했다.
주상복합 (R4b)
▲ 주상복합(R4b)
아파트 585세대와 오피스텔, 거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부대시설에는 도서관, 갤러리, 유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50m, 150m 높이의 Bar가 2개의 메인 타워를 서로 연결한다. 각 Bar의 옥상에는 공원이 조성돼 거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태양의 위치 및 태양광 유입량을 고려한 차양막은 태양복사열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외관을 창출한다.
외국인용 임대아파트
▲ 외국인용 임대아파트
저층부 3개 층의 포디움과 120m 높이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스카이 브릿지는 두 타워를 구조적으로 연결한다. 이는 미학적임과 동시에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공간적 효율성을 증대 시켰다.
코어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형태는 전통적인 한국의 사찰과 자기 디자이너 황갑선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임대아파트
▲ 임대아파트
일반적인 소형세대의 단점인 제한적인 전망과 자연채광, 통풍,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의 내외벽을 커튼월로 구성해 전망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빛을 최대한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건물 중심부에 중정을 도입하고 외부 철도데크 공원과 연결시킴으로써 쾌적성을 높였다.
전세대가 소규모 임대아파트인 점을 고려해 침대와 침상용 탁자, 소파, 텔레비전, 수납장 등이 탑재돼 있는 이동식 벽을 사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고급호텔+호텔 레지던스
▲ 고급 호텔+호텔 레지던스
지상28층까지 6성급 럭셔리 호텔, 30층~72층은 호텔 레지던스로 구성된다. 지하 1~2층은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스파, 피트니스 등으로 조성된다.
호텔은 스카이로비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테라스빌라 39실을 포함한 430개 객실이 도입된다. 각 객실은 3m의 천정고를 확보해 6성급 호텔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부대시설로 세계 유명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5000㎡ 규모의 연회장, 스파 및 피트니스 센터, 첨단 비즈니스센터를 갖추고 있어 세계 각국의 VVIP 게스트의 요구에 부응했다.
◆상업 시설
시티 센터
▲ 시티 센터
공항철도를 비롯한 15개 철도노선이 연결되는 용산역에서 브릿지 및 지하보행통로를 통해 직접 연결되는 시티 센터 몰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가장 처음 맞이하는 관문이다.
시티 센터 몰에는 국내 최대 규모 면세점, IT강국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제품 쇼룸, 세계 각국의 유명 레스토랑이 집결된 ‘월드 구르메’ 등 해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시설이 들어섬으로써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한 트리플원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한 총 4개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이 들어서는 비즈니스 블록에 위치하고 있어 7만여명의 오피스 근무자를 타깃으로 한 신개념의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프리미엄 식료품점, 오피스 서포트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트리플원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한 총 4개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이 들어서는 비즈니스 블록에 위치하고 있어 7만여명의 오피스 근무자를 타깃으로 한 신개념의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프리미엄 식료품점, 오피스 서포트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리테일 밸리
▲ 리테일 밸리
리테일 밸리는 그랜드캐년을 형상화 한 용산국제업무지구 마스터플랜의 핵심으로 단지전체를 관통하며 각각의 블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폭 30~50m, 지하 3층 깊이의 오픈스페이스를 의미한다. 이 오픈스페이스는 각종 이벤트와 교류가 이뤄지는 광장들이 연속적으로 연결돼 있다.
리테일 밸리 쇼핑몰은 단지 내 유일한 백화점이 자리 잡을 예정이며 리테일 밸리를 따라 글로벌 100대 S.P.A 브랜드샵이 들어서 전 세계 쇼핑몰을 압도하는 패션 브랜드의 집결지로 조성된다.
럭셔리 존
▲ 럭셔리 존
호텔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이스트 에비뉴(East Avenue)는 세계50대 명품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늘어선 ‘더 플래티넘 스트리트’(The Platinum Street)로 조성된다. 인상적인 외관을 추구하는 최고수준의 명품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가 3~5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연속해 들어선다.
플래티넘 스트리트의 안쪽으로는 잡화, 액세서리,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샵, 디자이너 샵 및 편집샵 등이 들어서며 4~5층의 상층부에는 VIP 라운지와 시그니처 레스토랑,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으로 구성된다.
지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호텔 블록에는 호텔과 연계하여 카지노 및 스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형 나이트클럽, 재즈바,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등이 계획되어 성인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및 F&B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호텔 블록에는 호텔과 연계하여 카지노 및 스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형 나이트클럽, 재즈바,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등이 계획되어 성인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및 F&B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트 에비뉴몰
▲ 이스트 에비뉴몰
핵심시설은 IMAX를 포함한 11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영화관의 중앙에 위치한 ‘큐브플라자’는 각종 영화제나 시상식, 신작 발표회 등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큐브 플라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로비역할을 하는 ‘큐브’가 떠있는 광장으로, 투명한 사각박스인 이 ‘큐브’는 각종 행사시 미디어 월로 활용된다.
또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컨셉으로 한 첨단 테마파크인 어뮤즈먼트 센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웨스트 에비뉴몰
▲ 웨스트 에비뉴몰
30~70㎡ 규모의 개인 소유, 임대 매장으로 구성해 매장 운영자의 취향이 반영된 개성 있는 쇼핑몰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가로수길이나 삼청동과 같이 특색 있는 거리 상권을 재현하기 위하여 골목길, 언덕길 및 장터의 개념을 도입했다.
단지의 가장 외곽에 위치한 R2블록은 전시와 판매시설이 함께 위치해 ‘마당’ 개념의 대형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다목적 전시 및 공연시설인 ‘문화마당’과 야외행사가 가능한 ‘놀이마당’, 블록과 블록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광장으로 확장해 거리예술가들의 공연이 이뤄지는 ‘예술마당’이 조성된다.
리버사이드 존
▲ 리버사이드 존
리버사이드 존은 강변도로에 의한 단절 없이 한강수변공원으로 직접 연결되는 서울에서 유일한 상업시설로, 도심 속에서 레저와 휴식을 위하여 한강을 찾는 가족단위 및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및 F&B 시설이 들어선다.
리버사이드 존의 지하에는 ‘키즈(Kids)’를 테마로 한 각종 매장이 모여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패션, 잡화, 장난감, 서비스 및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매장이 모두 아이들을 위한 컨셉으로 구성된다.
◆사면에서 바라본 용산국제업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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