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주 
울산 
)
▲ 지난 21일 봉하마을을 찾은 박근혜 후보가 22일에는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 21일 봉하마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헌화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2일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자택을 예방했다.
박 후보는 이날 “남북 관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이 여사의 발언에 대해 “(남북 관계가) 대결 국면으로 계속 가고 있는데 대화 국면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여사가 “공약한 것들을 앞으로 잘 수행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자 박 후보는 “제가 국민에게 드린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 “나라가 한번 더 발전과 도약을 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려면 대통합이 필요하다”며 “그런 노력을 기울여 나가려고 한다. 김 전 대통령도 대통합을 이뤄나가는 것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