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수 
용산구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다음달 5일 구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콘서트의 형식으로 대중가요와 영화OST를 국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콘서트의 형식으로 대중가요와 영화OST를 국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퓨전 국악 오케스트라’에서 전통 국악기와 개량악기, 다양한 서양악기의 접목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기량과 음악성이 표현된다.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김승택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로서 국악록밴드와 오리엔탈재즈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섭렵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동서양의 결합, 하늘과 땅의 소리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리듬감 있는 음악으로 박진감 넘치고 감동이 밀려오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공연은 입장료는 좌석구분 없이 1만원다. 용산아트홀에 사전방문하거나 전화로 예매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에도 판매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용산아트홀이라는 훌륭한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며 “구민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