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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ECON 조직위원회]
국내 최대규모의 보안 전시회 ‘SECON 2017’이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SECON2017은 보안관련 국내·외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SECON 2017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SECON 조직위원회’에는 40여 개의 보안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경찰청, KOTRA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등이 공동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개국의 500여 기업, 4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부터는 세계 최대 전시주최사인 UBM과의 협력을 통해 ‘1:1 비즈니스 미팅’과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등이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SECON2017에서는 글로벌 보안기업들을 비롯해 한국 IT기술을 접목한 첨단보안 시스템, 한국 ’전자정부‘의 정보보호 솔루션 등이 선보여진다. 또한 최신 IoT(사물인터넷)기기 연계 보안솔루션, 사회 안전 및 개인용 호신장비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보안기업인 에스원, 한화테크윈, 금호석유화학 등도 참여해 최신 보안 시스템 및 보안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안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등도 계획돼 있다. 보안·안전 관련 기관들이 주최하는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는 보안시장의 현황, 발전방향 등을 가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ECON2017 관계자는 “SECON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균 13%씩 성장하고 있다”며 “UBM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만큼 실질적인 구매와 상담의 장으로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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