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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건물탐방<181>]-가수 소유(본명·강지현)

[단독]男心 녹인 섹시아이돌, 뜨는 지역 ‘화끈투자’ 시선

각광받는 투자처 ‘연남동’ 15억대 건물 매입, 현금부자·은행VIP 등 소문도

길해성기자(hsgi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6-24 0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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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빗대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 숲길이 도심 속의 휴식처로 각광받으며 유동인구가 증가한 결과다.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홍대상권과의 연계성도 연남동에 대한 매력을 드높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부동산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그 중에는 유명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방송인 주병진, 스타강사 김미경 등이 이곳에 빌딩을 매입했다. 최근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였던 인물도 투자행렬에 동참했다. 주인공은 최근 해체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본명·강지현)다. 소유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그녀는 연남동 소재 건물 한 채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아파트 한 호실도 보유한 사실이 추가로 파악되면서 그녀의 남다른 부동산 재력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카이데일리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인기가수 소유의 부동산 재력을 취재했다.

 ▲ 가수 소유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건물 한 채(사진)를 소유했다. 그녀는 해당 건물을 친오빠와 공동으로 15억7000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스카이데일리

최근 인기가수 소유(본명·강지현)의 부동산 재력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마 전 해체한 인기 걸그룹 ‘시스타’ 멤버였던 소유는 마포구 연남동 소재 건물 한 채를, 양천구 신월동 소재 아파트 한 호실을 각각 소유하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소유는 연남동 소재 건물 한 채를 친오빠 강모 씨와 공동으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부지 규모는 126.3㎡(약 38평)이다. 이곳에는 당초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96㎡(약 29평)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지금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향후 3층짜리 건물로 재탄생 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임차인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가 건물을 매입한 시기는 지난 1월이다. 매입가는 15억7000만원이다. 해당 건물은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숲길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했다. 소유의 친언니 또한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소유 건물은 3.3㎡(약 1평) 당 4100만원대에 거래됐다”면서 “연남동에 대한 투자·개발 수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최소 향후 2~3년간은 가치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유가 매입한 건물 주변은 연예인들의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최근 부상하는 지역이다. 같은 블록 내에 스타강사 김미경 소유 건물이 존재한다. 주병진·안치환·김미려 등의 건물 또한 도보로 수 분내에 위치했다.
 
이자중 스타랜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연남동은 방송사들이 밀집한 영등포구 여의도와 마포구 상암동의 중간지점에 위치했다”면서 “접근성 등을 이유로 방송계·연예기획사 관계자 및 연예인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방주기픈샘아파트2차 한 호실도 보유했다. 지난 2012년 2억6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108.2㎡(약 33평), 전용면적 84.9㎡(약 26평) 등의 규모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지어진 이곳 아파트 시세는 3억8000만원으로 알려졌다. 4년여 만에 1억2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시현하고 있는 셈이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섹시스타’ 급부상…현금부자, 은행VIP 등 소문도
 
 ▲ 연예계 대표 ‘섹시스타’인 소유(사진)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11자 복근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외에도 그녀는 ‘현금부자’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어린시절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을 만큼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한 그녀는 저축이 습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예계 등에 따르면 소유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섹시스타’다. 꾸준한 운동으로 ‘11자 복근’까지 몸에 새기는 등 탄탄한 몸매로 유명하다. 그녀는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발매된 씨스타의 미니앨범 ‘SWEET & SOUR’의 타이틀곡 ‘I Swear’ 뮤직비디오에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수영복 차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숫자로 적힌 몸무게보다 눈으로 봤을 때 예쁜 몸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집에 전신거울을 두고 가급적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하며 수시로 몸매 체크를 한다”고 밝혀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섹시스타 외에 ‘현금부자’ 역시 그녀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속칭 ‘찌라시’라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와 복수의 매체 등에서는 그녀에 대해 ‘아이돌 최고의 현금부자. 신월동 지점 VIP’라 소개된 바 있다.
 
그녀는 “100만원을 벌었을 때 50만원을 저축하는 등 수입의 절반을 통장에 넣어두는 것은 맞지만 VIP까지는 아니다”며 “단순히 저축을 잘하는 것일 뿐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소유의 저축습관은 과거 어려웠던 집안 형편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른 나이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실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주유소·서빙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강자 자리매김…여름을 대표했던 걸그룹 씨스나 해체 본격 홀로서기 예고
 
 ▲ 지난 2012년 소유는 본인 명의로 서울 양천구 신월동 방주기픈샘아파트2차(사진) 한 호실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2억6000만원이었다. 현재 이곳의 시세는 3억8000만원이다. 4년여 만에 1억2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스카이데일리
 
소유는 지난 2010년 4인조 걸그룹 씨스타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씨스타는 데뷔곡 ‘Push Push’를 시작으로 ‘가식걸’, ‘So Cool’, ‘Loving You’ 등 12곡을 연속으로 온라인 음악스트리밍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스타는 ‘썸머 퀸’이란 수식어를 보유할 유독 여름활동에 주력했다. 소유를 비롯한 효린·보라·다솜 등 멤버 전원은 매끈한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과 몸동작이 큰 춤사위, 시원시원한 가창력 등을 뽐내며 수많은 남성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스타는 지난 7일 케이블채널 ‘MBC MUSIC’의 음악방송프로그램 ‘쇼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해체했다. 멤버들과 소속사 간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일부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한 것이 해체의 이유였다. 소유는 멤버 다솜과 함께 기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앞으로 소유는 솔로가수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앞서 그룹 활동 중에도 줄곧 솔로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씨스타가 댄스음악에 초점을 맞춰졌다면 소유의 개인 활동은 발라드 위주로 진행됐다. 소유는 특유의 감미로는 목소리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백지영의 뒤를 잇는 新OST의 여왕’, ‘듀엣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소유는 2012년 가수 긱스와 호흡을 맞춘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시작으로 ‘착해빠졌어’, ‘썸’ 그리고 최근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의 백현과 입을 맞춘 ‘비가와’ 등 출시하는 듀엣곡 마다 모두 히트곡 반열에 올려 놓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음원차트 정상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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