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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이다지, 고아름…상호 법적 대응

이다지 “내 오탈자도 카피했다” VS 고아름 “사실과는 다른 주장”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31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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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 본 기사와 관계없음 ⓒ스카이데일리
 
이다지 EBS 강사와 고아름 EBS 강사가 교재도용 문제를 놓고 상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다지 강사는 29일 자신의 SNS에 고아름 강사가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맨 밑에 깔고 있는 자료는 내가 만든 연표특강 교재다”며 “내 오타라도 카피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강사는 “수능 출제 가능 연표를 교과서 4종, 연계교재, 지역별, 시대별로 흩어져 있는 걸 모은 뒤 재구성하는 작업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하는 일인지 모른다”며 “작년부터 제 고유의 연표를 만든다고 고생했는데 1년 걸려서 만든 고재가 판매되자마자 카피되는 건 한순간이다”고 전했다.
 
또 이 강사는 “지금 전화 와서 ‘교재를 본 적 있으나 베낀 적은 없다, 당신도 다른 사람 강의 내용과 비슷하지 않느냐’고 하더라”며 “법정에서 봅시다”고 밝혔다.
 
이에 고 강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모 선생님의 강의를 카피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다”며 “전화를 걸어 부드럽게 대처하려 했지만 해당 선생님이 회사의 연락도 받지 않고 명예훼손을 일삼는 행태를 멈추지 않아 법적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강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차 입장을 발표했다. 이 강사는 “갑작스러운 공론화가 아니다”며 “제 수년간의 노력을 도둑질 당한 것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고통스럽게 당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강사는 “저는 이 일로 회사와 1년 전부터 논의를 했고 그제, 어제오늘까지도 계속 통화를 했다”며 “전화로 원만히 해결하시려는 분이 내가 들고 있던 교재는 너의 교재가 맞는데 베끼지 않았다고 하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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