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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입학금 34%, 대학 일반운영비로 전용

교육부, 사립대 입학금 실태조사 결과…입학금 폐지 지속 추진

이지현기자(bliy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10-11 12: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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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사립대학교의 입학금이 입학과 관련업무와 무관한 일반운영비로 전용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11일 발표한 ‘사립대 입학금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입학금의 33.4%는 일반운영비로 사용됐으며,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5% △신입생 진로·적성검사, 적응프로그램 등 학생 지원 경비 8.7% △입학관련부서 운영비 14.2% △홍보비 14.3% 등으로 조사됐다.
  
사립대 입학 실소요 비용 분석을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전국 156개교의 4년제 사립대 중 80개교가 참여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립대학들과 공동으로 입학 실비용의 인정 기준과 단계적 감축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립대학측은 오는 13일 전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소속 대학의 기획처장 20여명이 모임을 갖고 입학금 조정과 관련한 사립대학의 입장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입학금 폐지가 국민의 염원인 만큼 입학 절차에 실제 사용하지 않는 비용을 징수하는 것은 국민적인 지지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을 사립대학이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밝혔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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