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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145>]-가수 싸이

광란의 퍼포먼스 싸이, 사는 곳은 40억 고즈넉빌라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 거주…인적 뜸하고 한적한 분위기 ‘의외’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7-07 0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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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박재상·42)는 에너지 넘치 파워풀한 무대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국내 최대 공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싸이가 지난해 8월 개최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서울’ 콘서트는 지난해 열린 전체 공연 중 티켓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연말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의 서울과 부산 공연도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그의 콘서트는 관객들이 이른바 ‘狂(광)객’이 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돌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콘서트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드는 특유의 매력을 지닌 그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비교적 한적한 주거 취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는 한적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닫지 않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한 고급 빌라에 거주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비교적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싸이의 보금자리는 시세 또한 높은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데일리가 싸이가 살고 있는 유엔빌리지 소재 고급빌라와 그의 근황 등을 정리해봤다.

▲ 열정 넘치는 콘서트로 유명한 인기가수 싸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의 한 호실을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 중이다. 해달 호실의 현재 시세(실거래가)는 약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싸이가 거주 중인 한남동 ‘더 하우스’ 전경 ⓒ스카이데일리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인기가수 싸이(본명·박재상·42)의 또 다른 수식어는 ‘콘서트의 황제’다. 매 공연 마다 파워풀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다는 의미에서 붙은 수식어다.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덕에 그의 콘서트는 매 회 매진 행렬이 이어진다.
 
이런 싸이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차분하고 얌전한 주거 취향을 지닌 것으로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확인됐다. 싸이는 유엔빌리지의 한 고급빌라를 매입해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싸이가 거주하는 빌라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의 설명이다.
 
흥과 끼로 중무장한 콘서트의 황제 싸이, 한적하고 고즈넉한 주거취향 눈길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싸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더 하우스’ 한 호실을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 중이다. 싸이는 현재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 하우스 경비로 일하고 있는 박모 씨는 “싸이는 이곳에 살고 있다”며 “현재는 이달 말부터 열릴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을 쉬고 있는 기간 동안 집에서 쉬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보낸다”며 “휴가철에는 국내는 강원도로, 해외는 미국으로 자주 가는 편이다”고 말했다.      
    
▲ 2001년 데뷔한 싸이(사진)는 가수·작곡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올 여름 전국 각 지를 돌며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흠뻑쇼’라는 이름의 콘서트는 벌써부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뉴시스]
 
싸이 부부는 해당 호실을 2008년 8월 25억원 가량에 매매했다. 호실의 내부 구성은 마스터존, 서브존 등 세대분리형 타입으로 이뤄졌다. 호실 규모는 △마스터존 전용면적 239.36㎡(약 72평) △서브존 전용면적 20.67㎡ 등이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더하우스’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가장 안쪽에 자리해 외부인들의 왕래가 적어 안락하고 조용한 입지 조건을 지녔다. 해당 빌라는 유엔빌리지 초입에서 도보로 약 14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준공된 빌라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1개동, 총 7세대로 구성돼 있다.
 
한남동 소재 H부동산 관계자는 “더하우스는 호실의 위치에 따라 시세가 천차만별이다”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상층부의 경우 50억원 이상의 시세가 형성돼 있고 하층부는 올 초에 32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 가족이 거주 중인 호실의 시세는 40억원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강남구 신사동에도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싸이 소유 부동산은 과거 건물 2채가 앞뒤로 나란히 붙어 있는 형태로 돼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싸이는 신사동 건물 중 1채를 지난해 3월 50억원에 매입했고 다른 한 채를 올 1월 18억9000만원에 구입했다. 이들 두 부동산의 총 대지면적은 389.02㎡(약 117평)에 달한다.
 
싸이는 용산구 한남동에도 부인과 공동명의로 빌딩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딩은 리모델링을 진행해 6년 동안 약 46억원 가량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2년 2월 매입가는 78억5000만원으나 현재 시세는 125억원에 달한다는 게 인근 부동산의 설명이다. 빌딩 규모는 대지면적 330.7㎡(약 100평), 연면적 969㎡(약 293평) 등이다.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한국 알리며 국위선양…올 여름 ‘흠뻑쇼’로 국내 팬 만나    
 
▲ 콘서트 현장을 흔드는 퍼포먼스는 싸이의 전매특허로 불린다. 덕분에 그의 콘서트는 타 가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예매 날이면 인터넷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그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하다. 사진은 싸이 콘서트 현장 [사진=뉴시스]
 
싸이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이다.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흥과 끼다. 그는 대학축제와 콘서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싸이의 2001년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당시 통통한 몸매에 번쩍이는 재킷을 입고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엽기가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데뷔곡 ‘새’가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2012년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코리안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그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이 보고 따라하는 진풍경이 펼쳐였다. 싸이는 여전히 독특한 감성과 남다른 음악·퍼포먼스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싸이는 지난해 ‘I LUV IT’을 발매하며 흥 넘치는 자신의 음악 색깔을 또 한 번 과시해 보였다. 이 외에도 그의 히트곡으로는 DADDY, Gentleman, 강남스타일, 77학개론, 뜨거운 안녕, 어땠을까, Right now, 예술이야, 아버지, 낙원 등이 있다.
 
최근 그는 다시 국내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해 자신의 명곡들을 부르며 역대 최다 득표인 98표를 받고 우승했다. 당시 싸이는 “두 아이 아빠가 돼 아버지란 노래를 부르니 다른 감정이 든다”며 “나이가 드니 노래를 부르는 질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싸이는 현재 자신의 여름 브랜드 콘서트인 ‘흠뻑쇼’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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