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스카이 피플]-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4차산업은 융·복합 가능성 큰 웰니스가 선도하죠”

웰니스 산업 활성화 위한 홍보 및 교육·인증 활동에 앞장설 계획

이한빛기자(hb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2-06 00:05:0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은 육체, 정신, 사회적 건강을 지향하는 웰니스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각종 홍보 및 교육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 한다면 바로 건강을 꼽을 것이다
. 과거에는 육체적 건강을 중시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웰빙(Well-bing)이란 개념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건강까지 강조되면서 육체·정신·사회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가 주목받고 있다.
 
웰빙과 건강(Fitness), 행복(Happyness)을 모두 아우르는 웰니스는 4차 산업혁명시기를 맞아 고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웰니스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미자(·53) 회장은 웰니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예측하며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웰니스 산업 광범위한 연계 가능해시작 늦었지만 성장 빠를 것전망
 
김미자 회장은 본래 관광경영을 전공하고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관광, 외식 분야를 다루면서 특별히 웰니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연을 맺게 됐고, 각종 추세와 흐름을 파악하면서 웰니스의 가능성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관광이나 외식도 넓은 범주로 따져보면 웰니스와 연관이 있더라고요. 관광은 정신적 건강과 힐링을 위한 요소이고, 외식은 육체적 건강을 위한 요소에 속하게 되는거죠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지난해 11월 창립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200개 업체, 1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단체가 만들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웰니스에 대한 관심에 비해 시작이 늦은편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선 훨씬 이전부터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어요. 오히려 우리가 시작이 늦은 셈이죠.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성장 폭이 빠르고 넓은 만큼 앞으로 이에 대한 요구도 커질 것이라 생각해요. 웰니스 안에 건강과 행복이 모두 포함돼 있으니까요
 
웰니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강렬한데다 이를 뒷받침해줄 문화적 수준도 높고 욕구도 강하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웰니스가 육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만큼 광범위한 산업들과 연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할 때 많이 언급되는 것이 IT나 기술이지만, 웰니스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 중 하나에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웰니스는 융·복합 가능성이 아주 높은 분야에요. 인간의 발전뿐 아니라 기술 적인 발전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가 놓치는 부분이 많아요. 앞으로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김미자 회장이 이끄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현재 웰니스 산업을 알리기 위한 상품전 개최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각종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김미자 회장 제공]
 
현재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웰니스 산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관련 산업과 상품을 소개하고 이를 연계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에 웰니스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착한 선물전이란 행사를 열고 있다.
 
“웰니스는 기업에만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웰니스 관련 시장을 넘어 정책으로 확장하기 위해 선물전 등의 행사를 열어 홍보하고 있어요. 오는 2019년에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K-웰니스 착한 선물전’을 열 계획이에요”   
 
이와 더불어 내년부터는 지자체, 학계 등과 연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웰니스를 추진하는 지자체와 브랜드 등을 선정해, 관련 정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현재 몇몇 지자체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행복과 관련된 정책을 선도적으로 내놓은 곳이 있어요. 그런 단체를 선정해 협약을 맺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웰니스에 대해 잘 모르는 지자체와 협력해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초기 단계인 웰니스 산업, 인력 양성·홍보 통해 활성화 힘쓰고파
 
인력 양성 역시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김미자 회장은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웰니스에 대한 정책, 시장 분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양성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웰니스가 광범위한 분야인 만큼 다양한 부처, 단체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 산업을 잘 아는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산업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요. 차세대 리더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교육활동도 추진해 나가려고 해요
 
김 회장은 웰니스 사업이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자리 창출 역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선 정부 차원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인력이 양성되면 뒤따라오는 것이 일자리 창출인데, 웰니스 사업 속에는 효자 아이템이 많이 들어 있어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추면 금방 성장할 수 있어요. 그 기반 마련에는 정부나 지자체의 역할이 큰 만큼 혼자서 추진할 게 아니라 협업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부에서도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요
 
▲ 김미자 회장은 오는 2019년부터 정책 협력 및 인증, 교육활동 등을 통해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1~2년 내로 웰니스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일리
 
김미자 회장은 앞으로 몇 년 내 교육계에서도 웰니스와 관련된 전공이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본인이 몸담고 있는 사이버대에서 온라인 교육을 토대로 웰니스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002년 처음 사이버대에 들어온 이후 16년 정도 됐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의 흐름이 온라인으로 많이 이동했고, 온라인 교육에 대한 기술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점점 진화하는 추세인 만큼 웰니스와 관련된 교육도 스마트러닝을 통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현재 일부 오프라인 대학에서 웰니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못해 이를 가르칠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 필요해지는 만큼 1~2년 후에는 웰니스 관련 전공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봐요
 
김미자 회장은 2019년을 웰니스 산업의 역량 구축을 위한 한해로 삼고 홍보활동 및 정부·지자체와의 정책 연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한국웰니스산업협회의 모토인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국가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웰니스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아요. 산업이 자리잡는데는 1~2년으론 충분하지 않은 만큼 착실하게 쌓아나가고 싶어요. 오는 1월 열리는 착한 선물전을 비롯해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분야에서도 웰니스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추진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끄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을 계획이에요
 
[이한빛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3

  • 감동이예요
    1

  • 후속기사원해요
    1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공유경제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표죠”
다문화사회·사회적 경제·공유경제에 관한 교육...

미세먼지 (2018-12-11 07:30 기준)

  • 서울
  •  
(양호 : 37)
  • 부산
  •  
(좋음 : 22)
  • 대구
  •  
(보통 : 47)
  • 인천
  •  
(보통 : 41)
  • 광주
  •  
(좋음 : 28)
  • 대전
  •  
(보통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