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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상을 받으며 성공적 공사 수행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에서 주관하는 2019 KTA Tunnelling Awards에서 이달 25일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 공사’의 성공적 수행으로 초대형 터널 프로젝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에서 시행한 터널 프로젝트 중 터널건설 기술개발과 보급, 터널공사의 안전시공과 시공 표준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사한 율현터널은 터널 내 대규모 고속철도 지하정거장인 동탄정거장의 터널 단면 확대 시공, 터널 내 고속철도와 광역급행철도 접속부 시공,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방재 설비구축 등 최신터널 공법을 적용해 시공한 초대형 터널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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