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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경기가 다소 살아나면서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 최고점인 102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4월 이후, 소비자심리지수는 수출 감소 마이너스 성장 등이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해 5월에는 98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경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소비자심리지수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소비자들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며 100보자 작으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시장을 예측할 수 있기에 중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즉 경기가 좋아질 것이기에 집값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결국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철규 기자 / 행동이 빠른신문ⓒ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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