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헤드라인 뉴스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불안한 韓경제…금(金) 이어 은(銀)도 오른다

대신증권 “공급차질 이슈에 따른 추가 가격상승 가능성 낮아”
NH투자증권 “은 가격 약 20달러/온스 회복 시도 전망”

이은실기자(es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8-12 18:37:08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신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자재 내에서도 안전자산 선호·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뚜렷하게 보였다. 원자재 지수(CRB 상품지수)는 8월 7일 기점으로 167.9를 기록하며 올해 연고 점대비 -11.5% 하락했다. 7월 FOMC 이후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감마저 후퇴한 가운데 보호무역주의 격화로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 가격은 6년 4개월 만에 온스당 1500달러를 돌파한 반면 국제유가와 구리 가격은 올해 상단 대비 각각 -23.1%, -13.3%까지 하락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러한 우려가 해결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안전자산 선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의 가격을 반영해 원자재 전망치를 수정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금을 제외하고 가격 상승을 보인 원자재는 은과 니켈이다. 이는 안전자산 수요가 금보다 상대적으로 싼 은으로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은은 금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은은 금보다 경기에 민감한 산업재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경기둔화가 되는 시점에서 상승세를 장기간 이어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보고서를 살펴보면 미국 경기 침체 당시 금·은 가격 비율은 항상 급등했고, 1970년 이후 7번의 경기침체에서 5번은 정점에 도달 후 하락했다.
 
특히 비철금속 내에서 차별화되게 가격 상승을 보인 상품은 니켈이다. 니켈 가격은 전세계에서 니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원광 수출금지 가능성에 따른 공급차질 이슈 때문에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공급차질 이슈에 따른 추가 가격상승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반면 NH투자증권의 의견은 반대다. NH투자증권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귀금속 섹터(금, 은 중심)가 연초 대비 +15.86%까지 상승률을 확대했다. 금 가격이 연초 대비 17.73%(전년 대비 +23.66%)까지 상승했으며 지난 2분기 이후 귀금속 섹터강세를 주도했다. 장기적으로 금 가격과 동행해온 은 가격도 최근 랠리에 편승하며 연초 대비 수익률을 +8.95%까지 높였다. 최근 한 달 동안은 금 가격이 +6.80% 상승률을 더한 가운데 은 가격은 11.20% 상승했다. 특히 연중 한때 93.3배까지 상승한 금·은 가격은 상대성과(Gold/Silver Ratio) 반락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은은 안전자산이자 글로벌 수요의 50% 이상이 전기·전자, 태양광 등에서 발생하는 산업용 금속이다. 이 같은 특성 탓에 장기 은 가격은 금 가격에 동조해 왔으나 2011년 이후 중국(최대 산업금속 소비국) 성장률 우려 속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격 수익률을 기록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은 가격은 금과 산업금속(구리 등) 가격이 동시에 상승 가능한 인(리)플레이션 헤지 국면에서 궁극적으로 뛰어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 Late Cycle 우려는 은보다 금 가격 호재이나 Late Cycle을 연장하는 보험성 금리 인하는 인(리)플레이션 헤지 자산의 투자 매력을 부각시킨다”며 “당분간 Gold/Silver Ratio 하락세 하에서 은 가격이 10년 평균(약 20달러/온스) 회복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대표적인 은(관련) ETF로는 SLV(iShares Silver Trust)와 SIL(GlobalX Silver Miners ETF)에 주목할 필요 있다”며 “연초 대비 수익률은 각각 +9.44%와 +17.75%”라고 말했다.
 
[이은실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의 집&빌딩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변호사 중 20억원 대의 집을 소유 중인 명사들은 누가있을까?
강보현
법무법인 화우
신영재
법무법인 율촌
이명희
신사합동법률사무소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소원 이뤄주는 크리스탈 볼처럼 꿈 이루고 싶어요”
다섯 명의 소녀들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

미세먼지 (2019-08-25 03:30 기준)

  • 서울
  •  
(좋음 : 17)
  • 부산
  •  
(좋음 : 29)
  • 대구
  •  
(좋음 : 26)
  • 인천
  •  
(좋음 : 20)
  • 광주
  •  
(양호 : 32)
  • 대전
  •  
(좋음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