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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임단협 희비 엇갈린 조선업계

삼성重, 추석 직전 임단협 타결…현대重·대우조선, 이견 차이 좁히지 못해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9-11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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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모인 금속노조 산하 조선업계 노조 ⓒ스카이데일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국내 조선업계 빅3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추석 연휴 직전 극적으로 임단협 타결을 도출했지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하·대우조선)은 여전히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빅3가 올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추석 연휴 직전 임단협 타결에 성공했지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은 여전히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지난 10일 △기본급 1% △정기승급 1.1% 인상 △임금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200만원 △상품권 50만원 지급 △정기상여금 600% 가운데 300%를 매월 25%씩 분할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임단협 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당초 삼성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단협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노조가 4년 만에 임금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전향적인 태도로 교섭을 이어가 결국 추석 직전 임단협 타결에 성공했다.
 
현재 총 42억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수주액 절반 이상을 달성한 삼성중공업은 임단협 타결을 바탕으로 목표수주액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이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맞이했지만 현대중공업은 여전히 울상을 짓고 있는 상황이다. 대우조선과의 합병을 두고 노조와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올해 임단협 교섭 역시 여렵게 흘러가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현재까지 총 13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 12만3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하청 노동자의 입장까지 대변하고 있어 교섭에 난항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 노조가 추석 이후 도크장을 멈추는 봉쇄투쟁 등을 예고하며 갈등은 극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원·하청 노동자의 공동투쟁으로 우리의 요구를 쟁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역시 올해 임단협 교섭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노조가 매각 철회를 바탕으로 △기본급 5.8%(12만3526원) 인상 △전 직급 단일호봉제 △통상임금범위 700%에서 800%로 확대 등 무리한 요구를 제시해 난항을 겪고 있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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