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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 앞서 청약 당첨 가점 상승…30대 거의 불가능

서울 아파트 청약 가점 대부분 60점 상회…45세 이상이라야 60점대 가능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0-2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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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 현장 [사진= 스카이데일리 DB]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이르면 다음주 중에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의 신축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이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다. 최근 분양으로 완료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30대·40대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꿈이 갈수록 멀어져가고 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의 당첨자 최저가점은 64점이었다. 이 아파트의 평균 가점은 69.5점으로 2017년 10월 청약 가점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한 주 뒤에 분양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당첨 커트라인도 ‘래미안 라클래시’와 같은 64점이었으며 평균 당첨 가점은 67.5점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에서도 청약 당첨 가점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 1순위 접수를 마친 성북구 보문동의 ‘보문 리슈빌 하우트’의 당첨 평균 가점은 64.8점을 기록했다. 최고 가점은 79점이었으며 최저는 57점이었다. 일반 분양분이 27가구에 불과한 소규모 빌라 재건축인 강서구 방화동의 ‘마곡 센트레빌’도 평균 당첨 가점이 60.1점이었다.
 
두 단지 모두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아니었지만 이제는 비강남권이라 해도 60점 이상은 돼야 당첨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 서울 전체 아파트 분양단지의 당첨 가점은 평균 48점이었다. 불과 몇 개월만에 당첨 수준이 10점 이상 급등했다.
 
이처럼 청약 가점이 상승함에 따라 30~40대 실수요자들의 당첨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서울에서 당첨 가능 점수인 60점을 넘기려면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3인 가족(15점)이면서 △무주택기간을 15년(32점)까지 꽉 채우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또한 15년을 달성해 최고점(17점)을 받아야 비로소 64점이 된다. 부양가족이 1명이라면 59점에 그치게 된다.
 
무주택 기간을 만 30세 이후부터 산정되다 보니 15년을 채운 45세 이후부터 60점대 점수가 가능한 셈이다. 30대와 40대 초반에게는 자녀수를 2~3명 늘리지 않는 한 받을 수 없는 점수다. 
 
이에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부분의 30대 청약가점은 30~40점대에 불과할 것”이라며 “부양가족이 한 둘뿐인 30~40대 일반 가정은 서울에서 주택 청약에 당첨되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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