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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부진에 이재현 복심 위기설 도마

3분기까지 영업익 전년비 5% 감소…대한통운 제외시 감소폭 확대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1-18 1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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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사진)의 실적감소가 도드라지면서 신현재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CJ제일제당의 실적감소가 두드러지면서 신현재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CJ그룹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CJ제일제당을 성장시켜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신 사장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라는 점에 비춰볼 때 그의 입지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5% 성장한 5조8581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2727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71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5.9% 감소했다.
 
최근 국내 식유통 시장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선방한 실적으로 분석된다. 다만 CJ제일제당서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매출은 25.5% 늘어난 3조4461억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1810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 16조39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271억원, 975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90%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CJ그룹서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곳이다. 최근 CJ그룹의 실적악화가 전 계열사에 걸쳐 도드라지며 위기감이 맴도는 가운데 CJ제일제당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감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최근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비상경영체제로 해석되는 내부방침을 결정했다. 먼저 조직이 커진 지주사 인력을 대거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지주사 인원 절반 가량을 계열사로 재배치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년 10월 말쯤 이뤄졌던 임원인사도 이르면 이달 말쯤으로 미뤄졌다.
 
이 회장이 비상경영을 선언하며 임원인사가 가까워진 가운데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사장은 내년 3월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외부인사 출신은 신 사장은 CJ그룹에 발을 내딛은 이후 여러 자리를 두루 걸치며 그룹 내 입지를 넓혀온 인물이다.
 
과거 CJ대한통운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도 하면서 이 회장의 복심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최근 그룹 내 실세 중 하나로 평가된다. 그가 CJ제일제당 대표에 오를 수 있던 배경이다.
 
그러나 이 회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부진한 성과를 반복하며 그의 거취에도 불안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 사장이 ‘월드베스트 CJ’를 꿈꾸는 이 회장의 주문에 응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CJ제일제당 사장이 교체될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대다.
 
최근 신 사장이 그룹의 급박한 움직임에 발맞춰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보내 회사의 위기 상황을 고지한 뒤 ‘비상경영 체제’를 적극 시행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도 자신에게 집중되는 불안한 시선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액션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실적 부진의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회장의 비상경영체제 주문에 발맞춰 전 직원을 독려한다는 것이다.
 
신 사장은 지난 15일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예상과 달리 조기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어 성장 중심 사업 전략을 수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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