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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車 운행제한…하루만에 과태료 1억원 부과

5등급 차량 단속…녹색교통지역 진입 2572대 중 416대 부과대상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2 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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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를 잡고자 서울시가 시행하는 고강도 사전 예방대책인 배출가스 5등급 판정 자동차는 서울 도심 운행이 제한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배출가스 단속현장. ⓒ스카이데일리
 
미세먼지를 잡고자 서울시가 시행하는 고강도 사전 예방대책인 배출가스 5등급 판정 자동차는 서울 도심 운행이 제한이 시작됐다. 단속 하루 만에 1억원 가량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속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녹색교통지역으로 지난 1일 녹색교통지역으로 진입한 전체 차량 16만4761대 중 5등급 차량은 2572대다.
 
녹색교통지역은 서울시가 한양도성 자리를 따라 설정한 서울 도심부 친환경 교통 진흥 지역이다. 주로 사대문 안쪽이 해당된다. △종로구 8개동(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과 △중구 7개동(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이 포함된다.
 
그 가운데 저공해조치를 이미 마친 차량 1420대, 긴급차량 1대, 장애인 차량 35대, 국가유공자 차량 3대,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552대, 장착할 수 있는 저공해 조치 설비가 개발되지 않은 차량 145대를 제외한 416대가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416대 가운데 서울시 등록 차량이 45.67%인 190대, 경기도 차량이 34.13%인 142대 등이었다.
 
1대당 과태료는 25만원이므로 단속 첫날부터 과태료가 약 1억400만원어치 통지서가 발송된 셈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6일 ‘녹색교통지역 자동차 운행제한’조치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런 운행제한을 통해 도심 교통정체와 미세먼지를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오후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제한을 총괄하는 시청 지하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찾아 단속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녹색교통지역 경계에 설치한 카메라 119대 등으로 차량 번호판을 식별해 5등급 차량이 지나가면 등록 소유주에게 자동으로 위반 사실과 과태료 부과를 실시간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려준다.
 
이수진 교통정보과장은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테스트한 결과 98∼99%의 정확도를 보였다”며 “번호판 자체가 구겨진 경우 등을 제외하면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재앙이 됐다”며 “서울시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5등급 차량 단속은 미세먼지 시즌제의 핵심인데 현재로서는 성공적이다”고 평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되면 (5등급 차량 운행이)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다”며 “단속 건수가 일부 발생하기는 했지만 더 알려지면 5등급 차는 거의 없어질 것이고 이를 기초로 시즌제를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5등급 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영 주차장 요금 할증, 에코마일리지 특별 포인트, 대기오염 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전수 점검 등을 골자로 한 미세먼지 시즌제를 지난달 발표했다.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과태료 부과는 시즌제와 함께 시작하지만 그와 별개로 연중 내내 상시 적용한다. 시는 시즌제와 녹색교통지역 5등급 차량 제한 외에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 신설, 따릉이·나눔카 2배 확대, 강남·여의도 녹색교통지역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및 녹색교통 확충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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