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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이관 후 분양시장…수도권 물량 쏟아져

2~4월 분양 예정물량 8만1592가구…전년 대비 거의 두 배나 많은 물량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22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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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밀집단지 전경 [사진= 스카이데일리 DB]
 
설 이후 대규모 분양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4월까지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총 8만15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7739가구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과 3월의 분양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는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 업무가 이관되면서 1월 분양이 잠정 중단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4월 말이면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돼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렀기 때문이다.
 
특히 전반기인 2월부터 4월까지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인 4만8288가구가 수도권에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예고돼 있는 경기자역에서는 수원, 안산, 화성, 양주 등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위례신도시 등 인기 지역의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국지적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재건축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을 비롯해 동작구 흑석3구역자이, 중구 힐스테이트세운 등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도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최근 청약 호조세를 보이는 부평구에선 ‘부평부개서초교북재개발(총 1559가구)’, ‘힐스테이트부평(총 1409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이 대기 중이다. 지난해 청약 열기가 고조됐던 송도에서도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총 1205가구)’, ‘레이크송도3차(총 11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의 분양물량은 3만3304가구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중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후 시장의 분위기가 개선되는 부산을 비롯해 대구, 광주 등 주요 광역시 재개발 · 재건축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대체로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광주 북구 ‘광주유동재개발(총 2240가구)’, 부산 사상구 ‘부산덕포1구역중흥S클래스(총 1572가구)’ 등이 3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4월에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가칭)’을 공급할 계획이다. 총 1만2032가구 가운데 전용 84㎡이하 47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59-89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흑석3구역자이(가칭)’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높이에 26개 동이 건설되며 총 1772가구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37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단지 뒤로 현충원 숲이 접해 있어 쾌적하고 중앙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 SK건설 컨소시엄은 3월에 경기 수원시 매교동 팔달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매교역푸르지오SK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에 52개 동으로 총 3603가구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18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주변에 분당선과 1호선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 서수원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교통 여건이 좋다.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위례신도시우미린2차’를 3월 공급한다. 전용 99~112㎡로  420가구가 조성된다. 작년 5월 분양한 위례신도시우미린1차가 43대 1의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2차 물량도 높은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 
 
GS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동 2478번지 일원에 ‘청라힐스자이’를 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의10개 동이 건설되며 총 947가구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6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구 지하철 2·3호선 청라언덕역이 가깝고 계성중, 계성초, 성명여중, 경북여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따른 기존 아파트 가격 조정이 예상되면서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2월 이후 본격화될 전망인 청약시장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과 과천, 위례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 위한 수요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전매제한, 대출규제, 거주기간 강화 등으로 청약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에 일부 수요는 지방의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유입될 소지가 높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을 비롯해 대전, 광주 등 주요 비규제지역의 청약시장이 국지적인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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