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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주춤하자 경매로 쏠린 눈…3월 낙찰가율 최고

서울, 수도권, 대구 아파트의 낙찰가율 역대 최고치

진행 건수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1만 건 넘어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4-06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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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스카이데일리DB]
 
지난달 전국 모든 용도의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매매 시장 관망이 다소 짙어지면서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이 늘어 낙찰가율을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6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3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1만 1850건으로 이중 4926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1.6%, 낙찰가율은 82.6%를 기록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4.2명으로 집계됐다. 
 
낙찰가율 82.6%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직전 최고치는2003년 7월의 79.1%다. 처음으로 전국 모든 용도의 부동산 월별 경매 낙찰가율이 80%를 넘친 것이다. 이 같은 첫 낙찰가율 80% 돌파를 이끈 주요 지역은 서울이며 부동산 용도는 아파트로 꼽혔다. 
 
서울 아파트의 3월 낙찰가율은 112.2%로 지난해 10월 기록한 직전 최고치(111.8%)를 경신했다. 수도권 전체(109%), 대구(122.8%)의 아파트 낙찰가율 역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6개 광역시 중 부산,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광역시의 아파트 낙찰가율도 100%을 넘었다. 도시 지역 아파트에 있어서는 경매시장에서 감정가를 넘겨 낙찰되는 현상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또한 2월 30여건이 부족해 1만 건을 넘기지 못했던 진행건수는 3월 들어 1만 2000건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세가 확연했다. 3월 진행건수는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1만 4943건 이후 4개월만에 1만 건을 넘어섰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최근 주택매매 시장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호가 등은 내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경매시장 유입이 보다 늘은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래도 일반 매매시장 보다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점과 낙찰 후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반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3월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연면적:5326㎡)으로 감정가(1055억 7700만원)의 132%인 1390억원에 낙찰됐다.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소재 점포(164.7㎡)로 총 84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3억 9824만원)을 가볍게 넘긴 7억 1400만원에 낙찰됐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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