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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소비지형 변화, 고가 게이밍 용품 뜬다

이마트 게이밍 용품 매출 분석 결과 올해 게이밍 용품 매출 24.9% 증가

마우스·키보드·헤드셋·마우스 패드 등 고가 게이밍 용품 매출 신장

기사입력 2021-11-14 12:01:43

▲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이밍 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이밍 용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40대의 게이밍 용품 구입이 늘었으며 고가의 게이밍 장비 수요가 늘어난 것도 눈에 띄었다.
 
이마트는 올해 게이밍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게이밍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9%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야외 스포츠를 많이 할 7월에 오히려 게이밍 용품이 53.3%라는 고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 활동보다는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게이밍 용품 중에 고가의 상품이 더욱 잘 팔린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마우스 중 가장 매출이 높은 상품의 가격은 16만9000원이며 올해 1~10월에 20만원 이상 마우스 매출은 전년 대비 94%가량 올랐다.
 
키보드 역시 매출 상위 품목 1-4위가 모두 판매가 13만~19만원의 고가 용품이었으며 30만원 이상 헤드셋 역시 전년 대비 162% 가량, 14만원 대의 마우스패드는 42.6%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또한 게이밍 용품을 구매하는 연령층도 변화가 생겼다. 코로나19 이전인 19년 10월 게이밍 용품을 구매하는 30~40대 연령 비중은 전체 연령에서 53.4% 비중이었지만, 21년 10월 30~40대 연령 비중은 63.2%로 크게 상승했다.
 
이마트는 늘어나는 게이밍 용품 수요를 겨냥해 ‘게이밍 샵’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18년 9월 이마트 죽전점 내 일렉트로마트에 게이밍 샵을 최초로 오픈했으며 그 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재 22개 점포에 체험형 매장을 구현했다.
 
게이밍 샵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직접 PC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실제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의자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갖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PC게임뿐 아니라 PS4, 닌텐도 등 콘솔 게임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게이밍 샵에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게이밍 샵이 최초로 들어선 일렉트로마트 죽전점의 경우 '로지텍(Logitech)', '레이져(RAZER)', '앱코(ABKO)', ‘제닉스(ZENIC)’ 등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키보드 60여 종, 마우스 60여 종, 헤드셋 40여 종, 기타 액세서리 140여 종 등 300여종의 상품을 갖췄다.
 
이민재 이마트 게이밍 용품 바이어는 “최근 30-40연령대에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며, 고가 상품의 매출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 고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양준규 기자 / sky_ccastle , jgy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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