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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3일째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 황교안·노재헌 등 조문

黃 “국격 위해 예우해야…공과는 역사가 평가할 것”

盧 “오랜 가족 관계”…홍준표, 3일째 조문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1-11-25 15:59:37

 
▲ 11·12대 대통령을 지낸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지병인 다발성골수종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 빈소. [사진=남충수 기자] ⓒ스카이데일리
 
장례식 3일째인 25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고인의 둘째 며느리인 배우 박상아 씨 등이 조문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전 전 대통령 빈소를 5분간 조문한 뒤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라도 예우를 갖춰 전두환 대통령님을 정중히 보내드려야 한다”며 “모든 지도자의 공과에 대해 역사적으로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전두환정부 때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고인이 대선 재선에 성공한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1987년 서울지검 공안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에서 공안 업무를 하며 ‘국가보안법 해설’(1998년) 등을 썼다. 그는 김현희의 대한항공기폭파사건과 임수경 방북사건은 물론 1980년대 후반 여러 학생운동과 시국사건을 수사했다.
 
노 이사장도 빈소를 찾아 15분간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얼마 전까지 아버지 장례를 치뤘던 그는 “오랫동안 가족 간의 관계도 있고 아버지 장례도 와주셨기 때문에 많은 위로를 드리고 조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지난달 28일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바 있다. 당시 병환 중이었던 전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부고를 듣고 말없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신이 개설한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조문을 가려고 했는데 절대적으로 반대의견이 많다. 다만 고인의 명복은 빌어야 겠다”고 밝혔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5일까지 조문하지 않았다.
 
앞서 홍 의원은 24일 ‘조문’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전 전 대통령은 저의 제2의 고향인 합천 옆 동네 분이다. 정치적 이유를 떠나 조문을 가는 게 도리라고 보는데 어떠냐”고 청년 의견을 구한 바 있다.
 
고인 빈소에서는 안내 전광판에 고인의 며느리인 박 씨 이름이 빠지는 작은 해프닝이 일어났다. 장례식장 측은 “기술적으로 최대 6명의 며느리만 기재할 수 있다. 가족이 많으면 첫째 며느리만 적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남편과 함께 교회 관계자들과 예배를 드리며 슬하의 2명의 딸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이했다.

 [강채영 기자 / sky_kangchae , cyk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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