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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300>]-축구선수 손흥민

월드클래스 손흥민 소유한 부촌APT ‘신통기획’ 참여 확정

압구정2구역 대의원회의 열고 참여하기로 뜻 모아

2016년 매입, 현재 호가 60억 시세차익 두 배 훌쩍

트리마제까지 재력 억 소리, 최근 코로나 확진 이슈

기사입력 2021-12-18 00:05:00

▲ 손흥민은 2016년 3월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아파트(사진)의 한 호실을 22억원에 매입했다. ⓒ스카이데일리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9)이 소유한 호실이 있는 압구정2구역(현대9·11·12차)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재건축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니 소유주 입장에선 호재다.
 
손흥민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월드클래스’로 통한다. 그는 명성만큼 연봉, 재력도 엄청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카이데일리 취재 결과 최근 몇 년 사이 집값이 급등하면서 그의 부동산 재력도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안목이 탁월하단 평가다.
 
부촌 아파트 골라 사들인 손흥민…수 십 억대 시세차익 실현 중
 
부동산 업계 등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축구선수 손흥민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 현대’ 아파트 공급면적 167.48㎡(약 50평), 전용면적 155.52㎡(약 47평) 규모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2016년 3월 3일 22억원에 매입했다.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같은 해 6월 29일이다.
 
이 호실은 이달 16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신속통합기획 참여 여부를 논의한 후 참여를 확정한 압구정2구역에 속한다.
 
손흥민은 시세 수준에 이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인근 한 부동산 관계자는 “2016년 초엔 매매가가 22억원에서 22억3000만원 정도였다”면서 “손흥민은 적당한 가격을 주고 호실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 손흥민(사진)이 소유하고 있는 신현대아파트 호실은 공급면적이 167.48㎡(약 50평), 전용면적은 155.52㎡(약 47평) 규모다. [사진=뉴시스]
 
그는 시세차익에 대해서 “올해 4월 동일면적 물건이 55억원에 거래됐다”면서 “5년 여 만에 실 거래가가 30억원 이상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호가는 60억원까지 올라 있다”면서 “아무래도 재건축 속도가 붙을수록 시세는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세차익은 더 커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잘 알려져 있듯 손흥민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트리마제’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공급면적 189.02㎡(약 57평), 전용면적 140.30㎡(약 42평) 규모다. 2017년 5월 매입했다. 거래가액은 24억4460만원이다.
 
트리마제는 한강 조망이 뛰어난 곳으로 ‘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그가 매입한 호실에 관해 인근 B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트리마제는 한강 조망이 얼마나 넓게 보이는지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이다”면서 “지난달 19일 동일면적 호실이 45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니 아파트 중층에 해당하는 그의 호실은 40억원 초반대가 적정 시세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손흥민은 1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 중이다.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코로나 확진으로 팬들 걱정키도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다. 이달 6일 기준 통산 득점이 193골에 달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손흥민(사진)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윙어' 등의 호칭이 붙어 있는 선수다. [사진=뉴시스]
 
그는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서 태어났다. 후에 부안초등학교, 동북중학교를 졸업했으나 동북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독일 함부르크 SV 유스팀으로 떠났기 때문에 최종 학력은 중졸인 셈이다.
 
2009년 U-17 국가대표팀을 거쳐,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구단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영입을 하는 등, 전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엄청난 활약으로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으며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과 독일전에 연속 골을 넣으며 대한민국 선수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5년에 8월에 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확정하면서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적료는 3000만유로로, 이는 한화로 408억원에 해당하는 돈이다.
 
토트넘서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한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며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윙어’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8-2019시즌 그의 활약을 두고 한준희 해설 위원은 차범근을 제치고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다’고 치켜 세웠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그는 2019년 발롱도르 후보로 뽑혔고,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3회 받았다. 2019-2020시즌엔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을 뽑아냈고,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도 두 번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다.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그지만 최근엔 악재가 터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의 소식에 수많은 팬이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이종주 기자 / , jj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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