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아이들 꺄르르’ 즐거움·행복 가득한 ‘그림책 특별전’

‘내맘쏙 : 모두의 그림책 전’ 올해 봄까지 계속

스토리텔링·미술 실기수업 구성…설 명절 기간·새 학기 이벤트도

기사입력 2022-01-04 11:33:06

▲ 우주로 간 김땅콩(위 왼쪽) 등 ‘내맘쏙 : 모두의 그림책 전’ 전시 작품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새해 겨울 방학 중인 아이들을 웃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면서 같이 온 가족들까지도 행복해지게 할 그림책 체험전 ‘내맘쏙 : 모두의 그림책 전’이 올해 봄까지 이어진다. 
 
국내에서 사랑받는 창작 그림책 작가 7명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맘쏙 : 모두의 그림책 전’ 전시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 중이다. 
 
전시는 올해 3월 27일까지로, 그림책 18권 원화와 디지털 원작 200여 점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 작가들의 협업이 주목할 만한데 에브리웨어(everyware), 스튜디오 1750(studio 1750), 최성임 등 설치·미디어 작가와 그림책 작가가 함께하는 관객 참여 전시가 열린다.
 
그림책은 인간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접하는 최초의 책이자 친숙한 매체다. 각 시대 모습에 작가의 상상과 해석을 더한 작품은 성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세대를 관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그림책’ 장르를 예술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그 영역을 확장한다. 보편적이고 익숙한 그림책이 미술관에서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펼쳐진다. 유아, 어린이 등 그림책의 1차 소비자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으며, 활력을 불어넣어 줄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연계 교육도 마련됐다. 예술의전당은 ㈜아이헤리티지의 ‘생각하는 박물관’과 ‘내맘쏙 키즈아틀리에’를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함께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미술 실기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유아반과 유아·초등 통합반 등 두 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 설 명절 기간과 새 학기 등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아동 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이탈리아 볼로냐 라가치상(Bologna Ragazzi Award)에서 지난해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의 ‘이파라파냐무냐무’와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의 ‘특별 언급’을 비롯해, 두 차례 걸쳐 미국 뉴욕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선정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수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접할 수 있다. ‘위를 봐요!’로 2015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의 2016년 황금 도깨비상 수상작 ‘벽’도 선보인다. 
 
또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독창적인 그림 세계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안녕달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서현의 일상 속 유쾌한 상상을 바탕으로 모험을 펼치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나미 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과 사계절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한 김지영이 그린 어린아이의 감정단어를 발랄한 시선으로 탐색한 작품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인스타툰(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웹툰)에서 위암 투병일기를 연재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윤지회 작가의 ‘사기병’ 등 다양한 작품과 원화가 소개된다.
 
전시는 ▲상상 랜드, ▲나의 세계, ▲놀이 극장, ▲이야기 숲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상상랜드에서는 ‘우주로 간 김땅콩’ ‘간질간질’ ‘호라이’ ‘호라이호라이’ ‘수박 수영장’ 등을 선보인다. 나의 세계에선 ‘엄마 아빠 결혼이야기’ ‘당근 유치원’ ‘안녕’ ‘눈아이’ ‘사기병’ 등의 작품 속에서 나와 가족·친구 등 주변 세계를 탐험한다. 
 
‘놀이 극장’에서는 ‘내 마음 ㅅㅅㅎ’ ‘선’ ‘벽’ ‘그림자놀이’ 등에서 나온 스케이트장과 그림자 극장 등 그림책 속 공간을 재현해,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는 것을 넘어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 숲’은 ‘이파라파냐무냐무’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별과 나’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품는다. 
 
▲ ‘내맘쏙 : 모두의 그림책 전’ 포스터

 [이두경 기자 / dklee@skyedaily.com]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SDS 대표를 맡은 뒤 올해부터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홍원표' 전 사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신용철
경희대
장제국
동서대
홍원표
삼성SDS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탄생‧소멸의 과정 거칠 뿐… 암호화폐 사라지지 않아”
핀테크·분산금융·암호화폐 연구하는 디지털자...

“목수는 엄연한 전문직, 자긍심 없인 못 버텨요”
“사회선 여전히 ‘막일꾼’ 인식… 당당한 대접...

미세먼지 (2022-08-17 19: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