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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야외 미술관’ 변신…세계 3대 ‘아트페어’도 연계
전시 2월 중 시작…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9월 서울 개최 아트페어 ‘프리즈’와 1천 점 특별전
11개 한강공원서 2024년까지 약 4155점 전시
이두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1-10 14:03:18
▲ 한강 ‘흥’ 프로젝트 관련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현재 한강공원 3곳 300점 작품을 전시하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가 이달 15일 끝난 후에도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될 예정이다.
 
10일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와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열린 공간에서의 예술전시가 많은 시민들의 즐거움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활동과 국내 조각계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일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전시를 주최하고, 장소제공, 시설사용협조,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작품 선정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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