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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에 ‘매각 보류’ 요청… ‘상생안’ 낸다

류긍선 대표, 카카오에 매각 유보 의견 전달

협의체 구성… 상생 방안 카카오 CAC에 제안

모틸리티 업계, “노조 반발·규제 완화로 보류”전망

기사입력 2022-07-26 16:24:53

▲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카카오모빌리티 관련 당사자,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투기자본 MBK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에 매각 추진 보류를 요청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매각을 보류하는 대신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26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하루 전 사내 공지를 통해 “카카오에 매각 추진을 유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협의체를 구성해 카카오 그룹 내에서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카카오 그룹 컨트롤타워인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에 제안할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7일 “주주가치 증대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을 위해 지분 10%대 매각을 통한 2대주주로의 전환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내부 직원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언’ 등이 크게 반발하자 이를 의식해 한 발자국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크루유니언은 25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등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크루유니언 측은 “카카오모빌리티 성장은 대리운전·택시·플랫폼 노동자, IT 노동자, 그리고 국민이 이끈 것”이라며 “경영진, 소수의 대형 투자자에게만 이득이 되는 사모펀드 매각을 막아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노조 측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 시도 자체를 집중적으로 규탄할 계획이었으나 류 대표가 매각 보류를 요청한 사실이 밝혀지자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주장 내용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택시대란 등으로 정부 안팎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의 규제 완화 움직임이 커져 택시 호출 시장의 호조를 예측한 카카오모빌리티가 매각 보류를 고려하는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매각 이후 계획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제하며 “매각과 관련해서도 본사인 카카오 측에서 세간에 알려진 매각과 관련한 내용 자체가 당초 확정된 바가 아니기 때문에 매각 유보 결정, 철회 등 관련한 모든 사항이 원론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기찬 기자 / gckim@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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