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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줄줄 새는 시민 혈세
철저히 외면 당한 ‘광주원데이바캉스’ 행사
방만운영 광주시문화재단에 비난 쏟아져
이근학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8-04 11:46:43
▲ 경기도 광주시문화재단이 추진한 '광주원데이바캉스' 행사가 한산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광주시 민선 8기 들어 시민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사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시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는 비효율적인 행사 체계로 수천만원에 달하는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문화재단이 추진한 시민 이벤트광주원데이바캉스행사는 88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달 30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그러나 소수 특정인들의 잔치로 끝나는 등 그간 방만하게 운영해 온 재단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텅빈 객석을 보며 광주시장, 현역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하는 어처구이 없는 모습이 연출됐다. 또 행사를 위해 참여한 시립농악단, 코할 합창단, 콩쿠르 경연우승팀 역시 관객 없는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허경행(국민의힘) 시의원은주최 측에서 인터넷을 이용, 아이들과 학부모를 동반한 참여자 접수를 했다고 하지만, 한산한 놀이장이 있음에도 미처 접수가 되지 못한 가족들은 일체 입장이 불가하여 돌려보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유통성이 없는 진행이 안타까웠다앞으로 행사에 있어 시의회에서도 철저히 지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 측 관계자는포스터, 도로변 배너, 온라인 등에 많은 홍보를 하였지만, 날씨도 덥고 하여 부진한 것은 사실이다앞으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안하도록 더욱더 매진해 나아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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