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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클라스]

美 연구팀, 죽은 돼지 살려내

뇌에 이어 심장·간 등 ‘사후 장기 소생’에 성공

기사입력 2022-08-04 17:50:19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소재 메릴랜드 의료센터 수술팀이 1월7일(현지시간) 미 의료계 최초로 돼지 심장 이식 수술에 앞서 환자에게 이식할 돼지 심장을 보여주고 있다. [뉴시스]
 
죽은 지 한 시간이 지난 돼지가 살아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특수용액을 이용해 숨이 완전히 끊긴 돼지의 심장·간·뇌 등 장기 세포를 되살려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네나드 세스탄 예일대 교수는 2019년 죽은 돼지의 뇌에서 일부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뇌뿐 아니라 다른 장기의 실험에도 성공했다.
 
세포 소생에는 영양분, 소염제, 신경차단제, 인공 헤모글로빈, 돼지의 피 등이 포함된 ‘오르간엑스(OrganEX)’라는 특수용액이 혈액 대체제로 사용됐다. 돼지가 죽은 지 1시간 후 오르간엑스를 돼지 혈관에 주입하자 심장·간·뇌 등 장기 세포들이 다시 기능을 회복했다.
 
다만, 오르간엑스에 신경차단제를 포함시켰기 때문에 돼지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세스탄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네이처는 “이번 실험처럼 사망 상태에서 장기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사체에서 장기를 살려내 기능을 유지하도록 한다면, 이는 장기 이식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박선옥 기자 / sobahk@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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