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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아이폰 위해서라면 수천km도…인도의 애플 광팬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 추모하고자
민서연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22 09:03:27
 
▲ 두바이 쇼핑몰에서 아이폰 구매에 성공한 디라지 팔리일(가운데). [사진=BBC 캡처]
 
한 인도 남성이 최신 아이폰 기종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 인도에서 두바이까지 2726km를 날아갔다.
 
20(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디라지 팔리일(28)은 누구보다 먼저 최신 아이폰 14 프로를 구매하기 위해 인도 남부 케랄라에서 두바이까지 2726km를 비행기로 이동했다.
 
그는 16일 항공권 구매에 4만루피(약 70만원), 새로운 모델 구매에 129000루피(약 225만원)를 지출했다 
 
팔리일이 최신 아이폰 구매를 위해 장거리 여행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아이폰 8이 처음 출시된 2017년에 이어서 2019년과 2021년에도 두바이로 달려갔다.
 
그는 인도인 중 누구보다도 먼저 아이폰을 가지기 위해 “애플 스토어 바깥에서 기다리는 즐거움을 좋아한다”며 “이제는 두바이에서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의식절차가 됐다”고 인터뷰했다. 
 
과거에는 인도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려면 해외보다 10~15일 정도 늦었다. 현재에는 몇 시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가 여전히 두바이로 날아가는 이유이다.
 
유명 영화촬영기사이자 사업가인 팔라일은 2011년 사망한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에게 큰 영감을 받았으며, 최신 기종 구매는 “그를 추모하는 나만의 방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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