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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창업‧벤처기업 투자생태계 완성됐다
‘농식품 벤처펀드’ 소규모 투자 → ‘지역혁신 벤처펀드’ 대규모 투자
김철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0-05 10:25:16
▲ '인라이트 애그테크플러스펀드 2호' 결성총회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도]
 
강원도가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완성했다.
 
지난해 강원도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강원형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형 벤처펀드는 도가 독자적으로 조성한 펀드로 도내 기업에 100% 투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청년창업과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강원형 벤처펀드는 현재 총 결성액(256억원)의 41% 정도 투자하였으며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 투자모태조합(농림부 모태펀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운용관리 총괄)에서 조성하는 농식품 벤처펀드 자펀드에 출자를 확정했다.
 
농식품 벤처펀드는 7년 미만의 농식품 경영체 중 첨단농업·그린바이오·농작물 관련 서비스업에 주로 투자를 하게 된다. 
  
강원도가 출자하는 농식품 펀드는 인라이트 애그테크플러스펀드 2호로 업무집행조합원은 인라이트벤처스㈜ 이며 결성액은 65억원이다.  
 
농림수산식품 투자모태조합이 특별조합원으로 출자하며 강원도· ㈜오뚜기·순천대기술지주㈜·개인출자자 5명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조합원 결성 총회는 10월4일 인라이트벤처스㈜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애그테크플러스펀드는 초기 창업기업에 소액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도내에는 31개 이상의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이 있으며 고부가가치 농업분야에 강원도 출자금의 2배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운용예정인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기업당 투자 규모가 큰 시리즈 B’투자 단계로 성장기나 도약기 창업·벤처기업의 스케일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길 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와 회수의 기본 구조에서 발전시켜 수익을 재투자하며 단계별 펀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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