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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명사들(서울 용산구 한남동)]-RM(김남준) 가수
‘방탄 맏형’ RM, 각양각색 인간 탐구 예능서 MC로 선봬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1-23 18:02:43
▲ RM [사진=뉴시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상자 등 수많은 역사를 써 내려간 K-POP의 역사 ‘방탄소년단’(RM·슈가·진·제이홉·지민·정국·뷔)은 ‘21세기의 비틀즈’로 불리며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했다.
 
리더 RM(본명 김남준)은 초교 6학년 때 에픽하이의 곡 플라이(Fly)를 듣고 랩으로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구나’라고 감탄하며 음악의 길에 들어섰다.
 
중학 시절에는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에 직접 작사한 랩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자신의 실력을 드러냈으며 방탄소년단 데뷔 전에는 언더그라운드 힙합 크루 대남협(대남조선힙합협동조합)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뽐냈다.
 
2010년 가수 슬리피는 힙합 레이블에 들어가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RM의 랩을 듣고 놀라 빅히트 소속 음악프로듀서 피독에게 소개했다. 슬리피는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RM은 말도 안 되는 실력을 갖추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피독도 RM을 방시혁 하이브 의장(당시 빅히트 대표)에게 추천했다. 뛰어난 랩 실력을 본 방 의장은 ‘랩을 괴물처럼 잘한다’는 의미인 ‘랩몬스터’(Rap Monster)라는 예명을 붙여줬다. 2014년 한 인터뷰에서 RM의 랩은 믿고 듣는다. 방탄소년단을 만든 계기가 RM이라고 방탄소년단의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3년 6월 ‘랩몬스터’로 방탄소년단에 데뷔한 뒤 2017년 11월 ‘RM’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수록곡 대부분 곡을 작사·작곡하는 등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 또한 2015년 미국 힙합 대부로 불리는 워렌 지를 비롯해 개코, 크리즈 칼리코, 프라이머리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단체 활동에 안주하지 않고 솔로 활동에도 나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2015년 타이틀곡 두 유(Do You) 등 총 11곡으로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RM’을 공개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2018년에는 솔로 믹스테이프 ‘모노.’(Mono.)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평범한 청년 김남준으로서 그동안 느끼고 생각해 온 다양한 감정들을 전했다. 타이틀곡 포에버 레인'을 포함해 총 7개 트랙이 담긴 ‘모노.’는 기존 앨범에서 나타났던 상업적인 경향을 자제하고 RM만의 자유로운 목소리로 진정성을 담아 아이튠스 80개국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솔로 활동을 해온 RM은 내달 2일 솔로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한다. ‘인디고는 RM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일기 같은 앨범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첫 방영하는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알쓸인잡)에서 영화감독 장항준과 공동 MC로 출연해 활동 범위를 넓힌다. 2015년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이후 7년 만의 고정 예능 출연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알쓸인잡은 시즌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 후속 예능이다. ‘알쓸신잡’ 시즌1부터 연출자로 참여한 양정우 PD가 알쓸인잡’ 메인 연출가로 나섰다.
 
인간을 주제로 한 알쓸인잡은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룬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인물들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며 방황하는 각양각색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tvN은 폭넓은 문화 장르를 아우르며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해 온 RM은 평소 잡학사전 시리즈의 남다른 애청자다. 그가 알쓸인잡에 불어넣을 색다른 활력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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