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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명사들(서울 광진구)]-김범수 가수
“연말은 관객과” 김범수, 고품격 콘서트로 열창 무대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2-07 18:04:39
▲ 가수 김범수 [사진=뉴시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태어나 초교 시절 양천구로 이사해 성장기를 보낸 김범수는 김범수는 교회에서 찬양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꿨다.
 
1999년 4월 데뷔 앨범 1집 ‘A Promise(어 프로미스)’을 발매해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의 삽입곡이었던 약속사랑이 떠나가네가 히트를 쳤다. 흐느껴 우는 듯한 잔잔한 목소리는 극 내용과 함께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듬해 2집 앨범 ‘Remember(리멤버)’의 수록곡 ‘하루’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는 3집 앨범 ‘보고 싶다’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 쓰이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슬픔활용법 끝사랑’ ‘하루’ ‘지나간다’ 등 다양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발매한 정규 앨범 8집까지 활발히 발표하며 나얼, 박효신, 이수 등 국내에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과 함께 묶여 그들의 성을 딴 ‘김나박이로 불린다.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아 2002년~2004년 KBS 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001년 ‘하루’의 영어 버전 Hello Goodbye Hello로 핫 싱글즈 세일즈 차트 81위에 진입해 5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때는 얼굴 없는 가수로 불렸다. 1집 앨범 활동 때 방송에 얼굴을 드러냈는데 이후 앨범 판매량이 뚝 떨어지자 얼굴을 감추고 활동했다. ‘얼굴 없는 가수’라는 신비주의를 유지해오다 2003년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 방청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 위주로 활동하다가 2011년 3월 MBC 음악 예능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본격 출연하면서 가수 인생 최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때 제일 버라이어티했다”며 “그 순간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정현과 함께 최장 생존 가수로 명예졸업을 했고, 이 무렵부터 일약 스타덤에 올라 예능은 물론 여러 방송에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대세 가수로 떠올랐다.
 
또한 2014년, 2015년, 2016년 연속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참가자들의 음악을 평가할 정도로 실력 있는 가수임을 증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오랜만에 콘서트로 돌아온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BACK’으로 팬들과 만난다.
 
2019년 개최한 데뷔 20주년 콘서트 ‘더 클래식(The Classic)’ 이후 3년 만에 선보여 관심이 높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디어 공연한다라는 표현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것에 기쁨을 드러냈으며 ‘보컬의 원조’ ‘초 깔끔한 맛’ 등 재치 있는 수식어로 고품격 무대를 예고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범수의 명품 보컬을 360도 원형 무대로 만날 수 있다. 김범수는 탄탄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서울, 부산에 걸쳐 약 2만 명의 관객과 뜻깊은 연말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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